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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장조사회사인 도쿄상공리서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시장조사회사인 도쿄상공리서치(東京商工リサーチ)에 따르면 2024년 1~4월 미용실 도산은 4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3% 증가했다.201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2018년과 2019년 32건과 비교해도 많은 편이다.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105건을 기록한 2019년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도산 업체의 자본금별로 보면 100만 엔 이상 500만 엔 미만이 1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다. 개인기업 외도 1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0% 늘어났다.도산한 업체의 부채액은 1000만 엔 이상 5000만 엔 미만이 4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8% 확대됐다. 부채액이 1억 엔 미만이 4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6% 증가했다.미용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재택근무의 확산, 대면 중 감염 위험에 대한 걱정으로 고객의 내점율 하락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면 내점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수도광열비 인상,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미용기재의 가격 상승, 인건비 인상 등이 수익성을 약화시켜 도산이 증가하고 있다.각종 비용이 오르면서 서비스 이용료를 인상하지만 가격 부담으로 고객이 감소하는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미용실은 진입 장벽이 낮고 점포수가 많아 기술력, 접객력, 브랜드 등에서 동업자 간의 경쟁이 심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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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직업능력개발원(Skills Development Scotland) 11 George SquareGlasgow G2 1DYTel : +44 141 285 6000https://www.skillsdevelopmentscotland.co.uk/ 방문연수영국글래스고 □ 연수내용◇ 스코틀랜드 직업능력개발원의 무업청소년 지원 정책○ 스코틀랜드 정부가 펼친 ‘청소년 고용정책’은 효과적인 고용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가 단일 협의체를 구성했다. 과거 지방정부를 의장으로 청소년 고용 동반관계를 설립해 자치단체의 관련 부서와 스코틀랜드 직업능력개발원, 대학들, 국민건강보험, 의회 자원봉사부, 주택협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일원화 했다.○ 국가 수준의 기술 관련 핵심이자 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코틀랜드 직업능력개발원(SDS)은 진로 전략 이행을 약속했다. SDS는 스코틀랜드 정부의 청년 진로교육 및 직업훈련의 전달체계로, 16~19세의 청소년과 학교, 고용주를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훈련 정책을 전달한다.○ 2006년에는 ‘더 많은 선택과 기회’ 전략을 도입하여 32개 지자체에 자금을 지원하였고 2010년에는 ‘16+ 학습선택권’을 통해 더 적절한 진로과정을 설정하는 지원책을 도입하였다.2012년에는 ‘16+ Data Hub’를 도입하여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을 도입하였다. 또한 ‘모두를 위한 기회(2012년)’ 전략을 통해 현재의 무업청소년 모두에게 교육이나 훈련을 제공하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였다.○ SDS는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무업청소년을 지원하는데, 스코틀랜드 정부가 지원하는 전용 자금이 ‘더 많은 선택과 기회’ 및 ‘모두를 위한 기회’를 통해 32개 지자체에 제공되었다.무업화 위험이 높은 청소년을 위해 이들의 무업화 방지와 감소를 지원하는 16세 전/후 대상 개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활용되며, 지자체 상황에 맞는 맞춤형 NEET 프로그램과 개인별 욕구 충족을 위한 개인별 맞춤 NEET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스코틀랜드 직업능력개발원의 16+ Data Hub○ 16+ Data Hub는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으로, 16+ 학습선택권의 일부로 시작되었으며 16~24세의 청소년들의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망이다.학생이 15.5세가 되면 교사가 학교시스템(SEEMIS)에 학생의 진로계획 등 상세한 정보를 등록하는데, 이것을 16+ Data Hub에 이관하여 관리하게 된다.○ 대학, 컬리지, 견습과정, 의료보험, 고용보험 등에 참여하는 22만 명의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으며 데이터허브 상에 아무 움직임이 없는 무업 청소년을 발굴하여 해당 청소년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해당 연령의 95%가 정보이관에 동의하고 있다. 다양한 파트너 간에 데이터 공유를 실시하고 있으며, 법에 의해 안전하게 보장된다. 데이터 허브를 이용하여 청년들이 어디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연간 참여도 통계‘도 발간한다.▲ 16+ Data 공유 파트너[출처=브레인파크]○ 16+ Data Hub는 6~7년 전에 만들어졌고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관련자들이 잘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스킬과 관련하여 정부 이외에도 참여기관이 많고 이들 기관에서 받는 데이터의 양과 질이 매우 중요하다.SDS와 함께 협력하는 파트너들이 매우 많은데 이 파트너들의 데이터는 격차가 크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면 양질의 데이터를 파트너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즉 어떻게 하면 좋은 데이터를 수집할 것인가의 측면과 어떻게 하면 잘 이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측면이 크게 고려되고 있다. 정책적으로 보면 정책입안자들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데이터허브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청년층, 특히 16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에 있어서 SDS는 우선적으로 직업정책, 훈련정책을 추진하는데 이는 청년의 취업률을 높이는데 필요하다.기본적으로 이를 위해 청년들이 일할 만한 곳, 훈련받을 만한 곳을 소개하는 일을 하는데 SDS의 입장에서는 기업에게 이를 강제할 수는 없다.그 다음으로 SDS는 산업계에서 필요한 인력을 교육과 연관하여 어떻게 공급할 것인가를 논의한다. 10년 주기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은 청소년 개인의 관심사와도 맞아야 하고, 산업계 요구에도 맞아야 하는 점이 가장 큰 과제이다. SDS는 커리큘럼을 보완하는 과정에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도제교육 등의 훈련을 지원한다.◇ 직업 관련 정보공유의 공식화○ SDS는 16~18세 청소년이 학교를 졸업하고 가는 곳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데, 선택권이 많아 다양한 곳으로 진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2013년 7월에 정식으로 정보공유를 지원하는데 대한 법안이 통과되면서 정보공유가 공식화되었다.그래서 관련기관들이 관련 정보를 반드시 공유, 교환해야 하는 것이 되었다. 관련기관은 지자체, 전문대학, 자금지원기관, 학생지원기관(Student Awards Agency For Scotland) 등이며 법으로 정보공유를 보호하고 있으므로 개인정보 동의 없이도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대상은 16세에서 24세에 이르는 청년층이며 기본적으로 SDS에서 이들의 직업에 관련된 정보를 취합하고 관련된 기관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Scottish Funding Council 등 관련기관에 정보를 제공할 때에는 관련기관이 가지고 있지 않은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교육시스템을 관할하는 32개 지역정부와 그밖에 중등교육기관 350~360개가 있고 이 중등교육기관들은 ‘SEEMIS’ 라고 하는 동일한 통합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그러므로 모든 정보가 호환가능하게 입력되도록 되어 있다. 16세부터 진학 가능한 교육기관을 칼리지라고 정의하고 있고, 칼리지에서도 학생정보를 SDS에 제공하고, SDS는 칼리지가 요구하는 정보를 제공하여 교환한다.예를 들어 파트너기관인 Student Awards Agency For Scotland에서는 이 정보들을 통해 학교에 온다고 하고 중도탈락하는 학생들을 추적조사하여 취업을 한 것인지, 다시 교육체계로 오도록 해야 하는지를 판단한다.○ 그밖에 SDS 직원들에게 얻는 정보도 있다. SDS 직원들이 학생들에게 진로지도 등을 하면서 얻은 정보들을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국가훈련프로그램(National Training Program)‘이 있는데 이는 도제교육처럼 학생들이 직업을 얻기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도 SDS 시스템에 정보를 입력하도록 하고 있다.○ DWP(Department for Work and Pensions)는 영국 전역 단위의 연금관리기관으로 실업급여와 관련하여 청년층이 실업상태에 있지 않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이들의 정보도 시스템에 입력한다. HMRC(HM Revenue & Customs)은 세금징수와 관련하여 청년층이 취업 후 세금을 낸 정보가 SDS의 시스템에 등록된다.◇ 정확한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단과대학에서는 주로 어떤 지원이 더 필요한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를 들어 학생이 가장이라서 어려움이 있는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얻어 어떤 자료를 제공해야 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제공하는 정보량은 1개월에 40만 건 정도이다. 또한 국가 지표를 만드는데 정보가 제공된다. 정보는 관련된 기관들이 함께 제공하여 만든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 관리는 SDS가 하지만, 관련 기관들이 정보가 필요할 경우 모두 공유한다.○ 기본적으로 17세, 18세의 학생들이 학업문제를 겪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사회문제, 약물문제, 경제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초기에 개입하여 해결하고자 하는데 정보이용의 목적이 있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정확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예를 들어 공부하고 바로 진학하거나 취업하는 경우 필요한 지원은 적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필요한 지원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정확한 지원이 필요하다. 그래서 어떤 학생에게 어떤 지원을 했을 때 효과적이었는지를 공유하는 시스템도 있다.○ 그리고 교육과 직업정책 관련해서 정부에서 SDS 통계를 활용하고 있다. SDS의 직원들은 모두 정보에 접근할 권한이 있고, 관련기관들은 관련담당자들이 SDS의 시스템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그리고 데이터는 거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어 매우 현장감 있는, 살아있는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매년 통계데이터를 발간하고 이 자료들이 쌓여 3년, 5년 단위로 성취도 등을 평가해볼 수 있다.◇ 의무교육을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추적분석 정부보고서 발간○ 스코틀랜드정부에서 발간하는 보고서(School leaver)도 있는데 6월에 17, 18세 학생들이 학교를 마친 뒤 3개월째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9개월 뒤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추적한 조사 보고서이다.이 보고서는 약 5만 5천명의 학생을 다룬다. 이들을 졸업자라고 하지 않는 것은 의무교육 과정은 16세에 졸업하므로 졸업자라고 하지만 17, 18세의 학생들은 의무교육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졸업자라는 표현은 쓰지 않는다.○ 2015년에 SDS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보고서는 어느 특정 하루를 지정하여 16~19세 청년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한 보고서였다. 2016년에는 특정 하루가 아니라 365일 청년들이 무엇을 했는지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였다.무엇을 했는지는 △무엇인가 하고 있는 사람(학교에 속해있거나 직장에 속해있거나)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 사람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는 사람(추적이 안 되는 사람), 총 3개 카테고리로 나뉜다. 매년 3월 31일에 보고하고 있다.○ 같은 방법으로 관련기관이 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나면 SDS에서 정보를 처리, 분석하여 보고서를 제출하는 과정인데 예를 들면 이 데이터를 가지고 1년 동안 청년이 어떤 과정을 지나게 되는지를 추적해보면 4월 1일부터 6월까지는 학교에 있고 6월 졸업이후 바로 일자리를 찾았으므로 ‘무엇인가 하고 있는 사람’으로 분류되었다가 9월까지 정규직으로 일을 했지만 해고된 이후에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 사람’으로 분류된다.다시 대학교를 입학한다면 다시 ‘무엇인가 하고 있는 사람’으로 분류된다. 1년 종합하였을 때 비중으로 나누어 무엇을 하고 있었던 적이 많다면,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 본다. 대략 20만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이러한 추적분석을 실시한다. 이는 16~19세 인구의 91~92%에 달하는 숫자이다.○ 작년 8월 보고서를 보면, 21만 7천명에 대한 내용으로 91.1%가 ‘무엇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분류되었고 3.7%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사람’으로 분류되었다.5.3%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다. 이들의 60%는 19세이다. 이들의 경우 취업했으나 세금정보가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초로 보고서를 낸 이후 계속해서 보완해나가고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엇을 하고 있는 사람’의 정의는 정규 혹은 추가교육을 받고 있거나 정규직, 비정규직,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보고 있다.‘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 사람’은 취업준비생이거나 자발적 실업 또는 상위교육기관으로의 진학을 앞두고 장기여행을 다니는 경우 등 다양한 경우가 있다.○ 17, 18세 학생들이 학교를 마친 뒤 무엇을 하는지는 정부에서 1년에 두 차례씩 보고서를 내고 있고 SDS는 16~19세 청년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보고서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보고서도 SDS의 데이터를 기초로 하고 있다.○ SDS에서 수집하는 정보 중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3가지 정보는 △학업중단이 예상되는 시기 △중단 이후의 경로 △중단 이후의 희망분야로 학교에서 개인정보와 함께 부가정보로 이 정보들을 얻는다. 이를 활용하여 참여/비참여자에 대한 보고서나 청년층 실업률에 관한 보고서에 활용한다.○ 지자체에서는 9가지 보고서가 발간된다. 리포트 A와 B는 대상 연령대만 다를 뿐 같은 보고서이고 전학생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성별, 나이, 학년, 추가적 지원 여부, 주소(우편번호), 등록번호 등 개인적 정보, 학력, 입학 및 졸업일자, 희망분야, 현재 상태 등의 부가적인 정보 등 통일된 데이터필드들이 있고 관련기관들이 데이터를 입력, 제공하면 등록번호 등으로 매칭되어 개인에 대한 데이터들이 종합된다.영국에서는 이러한 개인정보는 수집 가능한 것으로 분류되어 있다. 크게 예민하지 않은 정보로 분류되는 것은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필요여부만 기재되어 있고 왜,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기 때문이다.◇ 데이터의 다양한 활용 방법○ 학교에서 정보를 제공, 입력하는데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7개의 고등학교와 1개의 특수교육기관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 입력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즉 7개 고등학교에서 학생에 대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 입력이 어려워서 제대로 입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지역협의회에서 입력하는 과정을 지원해야 했다.○ 입력된 정보는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희망산업분야를 받아 입력해놓고, 게임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리스트만을 뽑아서 교사가 관련 기업에 보낼 수 있고 관심 있는 기업은 학교가 제공한 학생정보를 가지고 면접을 보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된다.○ 또한 예를 들어 남성보건사에 대한 수요가 있는데 현재 남성보건사에 대한 희망군이 없을 경우 학교에서는 이를 교육에 반영하여 남성보건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희망군이 생겨날 수 있도록 수요에 대응하는데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흥미나 경로를 발견하지 못한 학생에 대한 정보를 받아 학교에서 이들의 흥미나 경로 발견, 잠재력 발굴 등의 활동에 보다 노력하기도 한다.○ 모든 학교는 이와 관련해서 학교경영진과 진로지도사, 관련 기관(사회복지사 등)이 모여 월간 미팅을 갖고 어떤 학생이 어떤 활동과 지원이 필요한지를 논의하기도 하고 정보에 관해 논의하기도 한다. 모든 학교는 반드시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모든 학교가 참석해야 지역 전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를 마치거나 학업을 중단한 경우 SNS 메시지 등을 계속 보내면서 학생들이 무엇인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연락이 닿으면 필요로 하는 파트너기관과 연계하여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하지만 한 달에 300건 정도의 메시지를 보내면 5건 정도만 회신이 올 정도로 회신율이 저조하다. 하지만 5건의 회신 이외에 자발적으로 사회에 자리 잡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성과가 아주 저조한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무업인 상태에 있을 때 정부에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으므로 신청기준이 되는 청년은 서비스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또 하나는 다양한 형태의 도제교육과 이외의 훈련생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방법이 있다.○ 점점 더 많은 학교들이 데이터허브를 활용하게 되면서 이를 활용하는 방법이나 서비스에 대한 질문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데이터가 학교에 의미 있는 자료임을 반증한다.○ 16세까지 의무교육을 마친 후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 오고 학업을 지속하려는 학생들이 칼리지로 진학하게 된다.입학등록원서에 필요 정보를 기입하도록 하는데 이 정보는 입학을 위한 정보이기 때문에 개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고 일부는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허브가 구축되기 전까지는 입학원서에 담긴 정보를 활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현재는 학생들이 쓴 입학등록원서를 칼리지에서 SDS로 입력하고, SDS는 이 정보에 부가적인 정보를 더해서 다시 칼리지로 보내준다.그러면 칼리지는 SDS에서 받은 정보를 칼리지의 시스템에 입력하고 함께 종합·활용할 수 있게 된다. 중요한 점은 SDS의 데이터는 장기간에 걸친 자료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입학정보 외에 SDS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정보로는 사회복지사 등을 통해 추가적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지 여부가 있다. 이 정보가 중요한 것은 추가적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성취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칼리지는 이 정보를 통해 학기 시작부터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줄 수 있게 된다. 또한 장학금 지원 우선순위, 특정 학습법에 대한 지원 등에 활용되면서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한다.○ 입학원서를 약 6개월 전에 접수할 수 있다면 SDS에서 부가된 정보를 받고 난 이후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확인하고 이 학생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조정할 시간적 여유가 가능해지므로 정보를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시기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현재 법규상 입학등록시점에서만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입학신청시점에 받을 수 있다면 훨씬 더욱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SDS에서 받는 정보를 가지고 커리큘럼을 개발하는데 활용하기도 한다. 입학학생들의 정보를 통합, 파악하여 미래를 대비하는데 쓰이기도 한다.선호직군이나 어떤 방법으로 선호직군으로 진출하려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연간 SDS 자료를 통해 학생으로 하여금 비슷한 상황의 학생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등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 보는 정보로도 쓰인다.○ 완전히 학기를 마치는 성공률이 2014년에서 2017년까지 58.7%에서 69.3%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스코틀랜드 무업청소년(NEET) 감소를 위한 정책○ 국가별로 NEET족을 정의하는 연령이 다른데, 스코틀랜드에서는 16~19세로 정의한다. NEET에 대한 정보는 데이터 허브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트랜드를 보려면 두 가지 측면에서 알 수 있다.1990년대부터 NEET는 16~19세 인구 중 15%정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중반에는 그 수가 매우 낮아졌다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다시 늘어나는 추세에 있었으나 최근에는 다시 줄어들고 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스코틀랜드 정부는 NEET족에 대한 많은 정책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되었다. 16세부터 19세 청년들 중 91%가 긍정적인 형태에 참여하고 있고 4%정도가 NEET족이다. 5.3%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이고 19세가 많이 속해있다.○ UK 전체 통계로 볼 때 전체 OECD 국가 중에서 16세에서 24세까지를 보면 중위권에서 약간 높은 상황이지만, 15세에서 19세로 한정하면 평균보다 아래로 떨어지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NEET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여전히 사회문제로 인식해야 하는 이유이다.○ 스코틀랜드정부의 정책을 보면 1999년 스코틀랜드의회가 설립되었다. 그 이전에는 UK 소속이었다. 의회 설립 후 스코틀랜드에서 평등을 추구하는 많은 법안이 입안되었다. 당시 대표적 정책이 ‘사회정의전략’이었다.이 전략에 16~19세의 NEET를 어떻게 사회에서 다시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후 2000년대 초반 다시 NEET족이 증가하면서 2004년에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법이 마련되었다.이때 NEET에 대해 정의하는 작업을 통해 NEET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했음을 깨닫고 왜 NEET가 되었는지를 고민하기 시작하였다.그리고 2006년에 ‘더 많은 선택과 기회’라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NEET문제에 대해 서로 책임을 공유한다는 개념이 등장했고 좀 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직접적 접근과 해결방안 제공이 이루어졌다.○ 이후 ‘16+ 학습선택권’이라 불리는 정책이 시행되었고 이때 데이터 허브가 개발된 시점이다. 이로서 대상군을 보다 정확히 타겟팅하게 되었다. 16~18세의 청년들이 진로결정을 하는 시점에서 양질의 선택지가 주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그리고 2012년도에 ‘모든 사람을 위한 기회’로 불리는 현재의 정책이 마련되었다. 과거에는 16~19세에 한정되었지만 현재의 정택은 20세 이상의 청년들도 포함하고 있다.과거로부터 정책이 계속해서 보완되었는데 정책의 대상이 보다 명확해졌고 파트너십이 강조되었고 책임을 공유하는 부분이 강조되었다.◇ NEET족을 둘러싼 위협요인과 처한 상황○ 2015년에 스코틀랜드 정부에서 심각하게 연구한 결과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에서는 NEET족이 되는 요인과 NEET족이 처하는 이후의 상황에 대한 분석이 담겼다.NEET족이 되는 위협요인을 알아보면 우선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교육자격의 문제가 있었다. 즉 어떠한 교육과정이라도 졸업하지 않은 청년의 경우 4%만 제외하고 모두 NEET족으로 분류되었다.○ 또 하나는 학교로부터 떨어져있는 학업중단기간에 달려있었다. 학업중단 학생인 경우 교육 성적이 낮아 학업중단을 한 경우, 학업중단과 교육성적의 하락이 악순환처럼 반복되는 것이다.○ 여성인 경우에는 위협요인이 2가지 더 있다. 한 가지는 임신하는 경우이고 또 한 가지는 소녀가장인 경우이다. 이외에 어느 지역에 거주하는지도 중요한 요인이고 주택보유 여부, 편부모가정여부, 형제자매의 수가 많은 경우도 NEET가 될 가능성이 높다.지역 빈곤과도 연관성이 높다. 그러므로 개개인의 상황을 놓고 NEET가 될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 1부터 100까지 체크해봤을 때 40점 이상 되는 사람의 절반이 통계적으로 실제 NEET족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NEET가 된 이후의 상황을 알아보면, 1991년부터 2011년까지의 추적조사를 기반으로 한 보고서에 따르면 단기간이라도 NEET의 경험이 있었던 사람은 NEET의 부정적 영향이 오래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번이라도 NEET의 경험이 있었던 사람이 취업을 하여 사회에 적응을 하고 격차를 줄여나가기는 하지만 NEET의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사람을 극복해내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EET 경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육체적으로 1.6%정도 아플 가능성이 높다. NEET 경험자가 우울증이나 강박증에 걸릴 가능성이 50%가 높다.NEET 경험 10년 이후를 비교해보면 NEET 경험이 없는 사람보다 실업상태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계속 일을 하더라도 진급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특히 스코틀랜드에서는 말단직에서 관리자급으로 상승하기가 매우 어려운 구조이다.◇ NEET 관련 재정 보조○ 예산과 관련해서 NEET예산은 20억 파운드는 직접비용이며, 약 40억 파운드는 간접비용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예산이 얼마나 많은 것인지를 예시로 들면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건설프로젝트가 에딘버러에 있는 큰 다리를 건설하는 것이었는데 그 프로젝트 예산이 13억 파운드였다. NEET 관련 예산이 매우 많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스코틀랜드 직업능력개발원의 진로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SDS에서는 이러한 NEET와 관련하여 데이터허브를 통해 추적조사를 하기도 하고,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등학교에서 활동하는 진로지도사를 배치하여 지원하고 있다.○ 16+ 학교에서는 NEET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지원을 하고 있고 학업중단을 한 상태에서도 지원은 지속된다. 교사, 가족, 교육관련자들에게도 웹 등에서 정보제공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또 2017년부터 NEET를 위한 ‘NEXT STEP’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데이터 허브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학업중단 이후 사회로 진출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17, 18세를 대상으로 하지만 취약계층의 경우 25세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6개월 기간을 두고 지원되며 되도록 6개월 안에 학업을 지속하거나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견습 프로그램에는 학생 대상의 견습 제도로 주 1회 참여하며 학교를 다니며 일도 배우는 Foundation Apprenticeship과정,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SDS에서 재정적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고용주들의 참여율이 높은 Modern Apprenticeship, 대학원생 이상 수준으로 80% 직무교과, 20% 일반교과과정인 Graduate Level of Apprenticeship과정이 있다. 2014년에는 72명이 참여하였으나 2017년에는 26,818명이 참여할 정도로 성장하였다.○ 스코틀랜드의 젊은이들을 산업사회로 보다 잘 적응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에 입각한 진로교육 스탠다드이다. 2018년 국가 개선 프레임워크가 스코틀랜드 사회를 굉장히 크게 변화시키고 있는데 프레임워크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서 학교를 발전시키는 것에 가장 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4가지 우선순위가 있는데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격차를 줄이는 것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 △노동가치와 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교육시키는 것으로 이것은 모두 NEET를 줄이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러므로 스코틀랜드 교육의 전체 방향이 NEET를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Next step 프로그램[출처=브레인파크] □ 질의응답- 정보공유에 대해 사회적 갈등이 있었을 텐데 어떻게 사회적 합의를 이뤘는지."스코틀랜드 정부에서 이에 관한 토론을 진행한 결과로 합의를 이뤘는데 문화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분위기에서 가능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방정부와 단과대학들과는 SDS가 정보를 주고받는 것은 알겠는데 다른 기관에서는 정보를 받기만 하는 것 같다. 주로 어떤 정보를 받고 있고, 지방정부와 단과대학에는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지."대학과 지방정부는 서로 원하는 정보를 주고받을 것이 있지만, 예를 들어 세금 관련한 기관에서는 SDS가 정보를 제공받을 것은 있지만 세금 관련한 기관이 SDS에 필요한 정보는 없기 때문에 정보를 받기만 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또한 이전에 방문했던 Education Scotland와는 연관 없이 지방정부에서 직접 정보를 받는다."- 지역에서 정보를 받고, 다시 가공해서 지역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인지."그렇다."- 이러한 작업이 시작된 계기는."2008년 전 세계 금융위기 후 2011년에 시작되었는데 청년실업률이 높아져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최근 5~6년간 노력한 결과 정부가 목표한 실업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학교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받는 역할만 하는지, 또 다른 역할이 있는지."학교에서는 학교 정보 통합시스템에 학생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SDS로 보내진다."- NEET가 발견되면 어떻게 후속조치를 취하는지."진로지도사를 통해 진행한다."- 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업화 학생을 지원하는 기관이 학교뿐인지, 다른 기관도 있는지."학교 이외에 사회보장국도 활용하고 있다. 즉 지역에 어떤 기관이 정보를 요청하면 지역에서 알려주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그렇다면 학교에서 SDS로 제공된 정보를 SDS에서 분석한 후 타겟팅이 되는데, SDS의 분석 이외에는 타겟팅을 할 수 있는 방법은."지역에서도 SDS 데이터허브 포털에 접속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타겟팅을 할 수 있다."- 유니버시티가 아닌 칼리지로 진학하는 이유는."학위과정의 1~2년은 칼리지에서 보내고 유니버시티의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또는 직접 유니버시티로 진학할 수도 있다. 법적으로 칼리지와 SDS와 협력파트너로 있는데 이는 협력하기가 좀 더 용이하기 때문이다.유니버시티는 SAAS를 통해서 SDS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칼리지와 협력하는 이유는 유니버시티와 달리 지역마다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협력이 보다 용이하다."- 지역협의회에서 NEET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SNS메시지를 보낸다고 했는데, 이외에 적극적인 접근법은."웹(www.myworldofwork.co.uk)을 통해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지도사를 통해 컨설팅을 하도록 한다. 또는 도움을 요청하러 방문할 수 있는 SDS 사무실도 있다.NEXT STEP의 기본 원칙은 ‘Contact’으로 이는 텍스트를 보낼 수도 있고 직접 방문할 수도 있고 지역마다 다양한 방법이 활용된다. 스코틀랜드 전역에 75개정도의 진로지도센터도 있다."- 데이터 허브 구축 비용과 관리, 운영인력은."데이터 관리자는 IT기술자를 제외하고 5명이 근무 중이다."- 진로지도사 고용 기준은."관련 분야 대학원 이상 졸업자로 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진로지도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도제교육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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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엔터프라이즈 라운드테이블 엑셀러레이터(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 뉴욕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기업가 라운드테이블 201809122024-05-04□ 뉴욕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기업가 라운드테이블엔터프라이즈 라운드테이블 엑셀러레이터(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 415 Madison Avenue, 4th FloorNew York, New York 10017www.eranyc.com Tel : +43 732 79810 • 5157Christoph.reiss-schmidt@biz-up.atwww.biz-up.at방문연수미국뉴욕 ◇ 뉴욕 최초이자 최대 기술벤처 엑셀러레이터, ERA○ ERA는 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의 약어로 미국 뉴욕의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기술 벤처 액셀러레이터이다. 총 15개 이상의 단체와 400명 이상의 멘토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설립일부터 현재까지 총 165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 및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많은 노하우 전달과 성장 도모로 매년 전 세계 2,000여개의 스타트업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그 중 오직 10개의 기업만을 선정하여 육성한다.○ 참가 기업들은 4개월 간 비즈니스 노하우 전달, 데모 데이, 벤처 캐피탈, 엔젤 투자 관련 기회 등을 집중 지원 받는다. 뿐만 아니라 공유 사무 공간을 통하여 참가 기업 간 협력의 장을 제공한다.◇ 확장가능한 사업으로의 빠른 성장을 위한 4개월 집중 프로그램 운영○ 사업 초기 단계 기업의 재미있고, 실현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사업으로의 빠른 성장 도모를 위한 4개월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각 참가 기업은 초기 사업 자금으로 10만 달러의 투자를 받으며, ERA 펀드로부터 후속 펀딩 유치 가능성이 있다. 모든 참가 기업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ERA 사무실에 입주할 수 있다.◇ ERA 운영진 소개○ Managing Partner: Mr. Murat Aktihanoglu• ERA 공동 창업자, 컴퓨터 공학자, 창업가, 투자자, 작가• 2008년: Centrl(위치 기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창업• 2007년: Entrepreneurs Roundtable(비영리 기관) 창립• 2011년: Location-Aware Applications(위치 기반 서비스 관련 기술 및 사업 종합 안내서) 공동 집필• Fortune 500 기업 외 세계적 기업 근무 경력• 실리콘 밸리 유수 등지 세계적 기업 엔지니어링 팀 관리• 다수의 스타트업 엔지니어링 인프라 구축• 기술 및 창업가 정신 컨퍼런스 연사 활동• Turkish American Business Forum 위원• Turkish Founders Club 공동 창립자• MIT Enterprise Forum, Standard Start, Girls In Tech and the Turkish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고문• M.S. in Computer Science• B.S. in Electrics and Electronics from Bilkent University (Ankara, Turkey) ▲ Mr. Murat Aktihanoglu[출처=브레인파크]○ Managing Partner: Jonathan Axelrod• ERA 공동 창업자, 기업가, 투자자, 스타트업 고문• 벤처 후원 스타트업 MusicGremlin 공동 창립자 및 공동 최고 경영자• 관련 분야 20개 이상의 발명 특허 출원 공동 투자자• Music123(최초 음악 장비 전자 상거래 회사)의 공동 창립자 및 대표• 뉴욕주 혁신 벤처 캐피탈 펀드 투자 고문 위원• 뉴욕 Beth Medical Center 관련 하버드 감독 위원• 초기 기술 스타트업 커뮤니티 회원• 혁신, 벤처 캐피탈, 뉴욕 및 범국가적 스타트업 관련 패널 연사• 기업가 정신 관련 주제로 월스트리트 저널 등지에 집필 활동• 맥킨지 전자 상거래 기획 및 재무 서비스 산업 컨설턴트• 하버드 대학교 사회학 학사 (마그나 쿰 라우데) ▲ Mr. Jonathan Axelrod[출처=브레인파크]◇ 뉴욕 중소기업 생태계의 상생을 위해 개최하는 기업가 라운드테이블○ 기업가 라운드테이블(Entrepreneurs Roundtable)은 2008년부터 매월 개최되는, 뉴욕시의 기업가들과 투자자들을 위한 무료 커뮤니티 행사이다.마이크로소프트사의 협력 하에 진행되는 행사로 기업가와 투자자 간 배움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한 뉴욕시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과 기업가 커뮤니티의 상생 도모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ERA 멘토와 초기 투자 유치를 위한 피드백 및 커뮤니티 네트워킹 이후 기금 유치 스타트업 5개사의 발표 등으로 이루어진다.○ 연수단은 직접 기업가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여 초청연사의 스피치와 함께 그룹토론시간을 가졌다.◇ 어떻게 하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까에서 시작한 라운드테이블○ 2011년부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하면서 이러한 커뮤니티가 기업 성장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알게 되었다. 실제로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기업 투자를 받거나 성과를 내는 사례들이 있다.○ 지금은 많이 알려진 기업이 아니지만, 보다 인지도 높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기업가 라운드테이블에 많이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현재 여러 주변 환경 변화 및 기업에 대한 기대치, 기업이 사회와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 등이 있기에, 이러한 공유 공간을 통하여 기업 성장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이러한 플랫폼 구성에는 다소 리스크가 있었다. 예를 들어 160명 정도가 외부에 있다고 하면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했으며, 그들이 우리의 고객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그러나 실제로 진행 후 남은 참석자는 고작 16명이 전부였고 그래서 개별적 지원보다는 팀 단위의 지원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현재 참석한 기업 중에는 실제로 시작하면서 굉장히 낮은 수익률을 보이는 회사도 있을 것이며, 당장 수익을 창출하고, 성장해야 하는 기업도 있을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곳을 찾게 되고, 외부에 산재해 있는 기관들을 고려한다. ‘어떻게 하면 실질적으로 재정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다.○ 실제로 직접 기업을 운영해보면서 이런 방법을 통해 성장하고, 일부는 타 기업에 인수하고, 수익을 창출하며 사업을 운영했었다.처음 기업을 시작할 때, 기업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고 펀딩을 받기 위하여 215개사의 외부 파트너사를 찾아 현재까지도 함께 협력하고 있다.○ 엑셀러레이터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까닭은 우리가 기업을 잘 도울 수 있다고 믿으며, 무엇보다 직접 사업을 시작했을 때 이런 도움들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계획하는 것에 실질적으로 접근하는 데에 문을 열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성장에 있어서 4가지의 수평적 단계가 있는데, 각 단계마다 필요한 도움을 받게 된다. 수익은 최소 200k부터 다양하다.○ 우리가 가장 집중하는 것은 시장이 필요로 하는 것에 우리가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 어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고 우리가 가진 것을 어떻게 하면 그들의 필요에 더욱 더 맞게 제공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찾고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파일럿 프로젝트로 시작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떻게 이러한 팀워크를 통해 해당 시장을 분석하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인가가 가장 큰 과제이다.브랜드 매니저를 고용하고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우리가 이 사업을 소규모로 경영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장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고민도 한다.◇ 뉴욕 주재 핀란드 총영사관의 ‘중소기업의 성장 및 확장’스피치○ 연수단이 참여한 기업가 라운드테이블의 초청연사는 뉴욕 주재 핀란드 총영사관인 Mr. Vejio Komulainen씨로‘중소기업의 성장 및 확장’ 저자이기로 하다.총영사관 이전에는 해외 영업, 프로젝트 관리, 사업 운영, 기업/리더십 개발 등의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한 바 있다.○ 전문 분야는 비즈니스 리더십, 전략 개발, 변화 대응 관리, 사업 절차 및 근대적 관리 체제, 중소기업 개발 및 성장 도모, 횡문화적 비즈니스, 프로젝트 수출, 프로젝트 관리, B2B 고객 관리, 마케팅 및 영업(CRM(고객 관계 관리), KAM(주요 고객 관리), GAM(글로벌 자산 관리), 공동 창작, 사업 컨셉, 자문, 에너지 등이다.○ 저는 중견 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했고, 관광 사업 분야에 종사하였다. 이 25년 기간 동안 배운 것 중, 국제 사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고민했다.고객, 영업 지원 등을 담당하였으며 태국, 인도, 유럽 등지에서 사업을 펼쳐 왔다. 국가에서 파견된 청사로서, 핀란드의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최근에 ‘중소기업의 성장 및 확장제’라는 책을 집필했다. 집필 이유는 좌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이다. 좋은 기업가들은 절대로 좌절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많은 기업들이 성장을 위해 달리지만, 정말 그들이 좌절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여러분들은 1만 달러의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 지? 혹은 100만 달러 이상을 창출하는 기업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 지? 굉장히 많은 액수이고 그래서 굉장히 어렵다.이러한 현상이 모든 중소기업들이 성장 중 직면하는 문제이다. 중소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거의 80~90%의 기업가들이 직면하는 문제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운영 복잡성은 높아지고, 조직의 역량은 떨어지게 된다. 이것은 규모와 무관하게 모든 기업들이 직면하는 문제이다.성장이 둔화될수록 기업 운영 복잡성이 기업의 능력을 초과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이윤 수익 레벨이, 능력치가 감소하면서 점차 함께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성장통에 나타나는 징후들은 다음과 같다. 문제는 기업가들이 운영 상 문제에 신경을 쏟을 때 발생한다. 또한, 조직원들의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한 야근과 초과 근무, 간단하고 반복적인 업무들의 지속적으로 반복으로 인해 발생한다.○ 도대체 이런 문제들의 요인을 무엇일까? 그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매니저와 중간 리더십의 경쟁력 감소, 비효율적인 운영 체계, 그리고 역할 및 책임 등의 경계가 애매모호해 질 때, 필요한 시스템이나 고객의 니즈 등이 불명확 할 때 등이다. 즉,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기획과 미래 주도적 리더십의 부재라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중소기업 성장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처음에 기업가가 시작을 한다, 이후 규모를 확장하고, 전문가 세계에서 다른 기업들과 경쟁을 한다.이 과정에서 중간 중간 성장 구간이 있는데, 여기서 성장을 하면, 점프업해서 기업 규모가 확장되고, 그렇지 못하면 기존 규모가 유지된다.○ 그래서 이번 문제는 도대체 몇 명의 리더가 있어야 1만 달러 이상의 기업을 잘 이끌 수 있을까?이다. 정답은 제대로 된 리더 한 명만 있으면 충분하다.○ 다시 내용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점프업은 어떤 방법을 통해 가능한가? 그런데 이 단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여러 문제들이 산재해 있을 때, 우리는 톱 리더의 리더십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 그 사람이 이끄는 대로 이 기업의 방향성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성장 도모를 위해 어떻게 리더가 스스로의 행동을 결정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느냐는 것이다.○ 첫째로 리더는 유연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은 굉장히 유연하다고 하지만, 사실상 정말 그런 사람은 찾기가 어렵다. 기업의 변화 단계마다 필요한 변화가 있는데 그 때마다 각기 다른 전략과 다른 접근법이 필요다.그런 것을 잘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 그래서 1인 기업에서부터 점차 팀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리더십이 중요하고, 이러한 것들이 곧 성장의 요인인 것이다.○ 또한, 모든 운영 멤버들이 단순히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시장의 변화에 알맞게 대응하는 것이 필수이다. 이러한 요소를 통하여, 기업은 비로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아울러, 겸손함이 있어야 이러한 요소들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니, 이와 같은 자질을 가진 리더를 찾기란 굉장히 어려운 것이다.○ 기업의 성장에 따라 리더의 역할도 바뀌고, 리더십의 혁명과 진화가 핵심이 된다. 그렇다면 빠른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지속적 성장을 향한 의지가 있느냐, 리더가 자신의 역할을 변화시킬 의지가 있느냐, 모든 변화의 단계마다 그 팀들을 이 단계에 적절한 팀으로 꾸려 갈 수 있느냐, 각 단계마다 타이밍에 맞게 과정과 구조들을 맞추어 나갈 수 있느냐, 그리고 성장을 도모하는 적절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들이 빠른 성장을 도모하는 열쇠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규모 확장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변화의 단계와 리더십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여러분들은 이것이 100만 달러 이상, 혹은 수많은 직원들을 거느린 기업가들에만 필요한 것이 아닌가, 나와는 다소 거리가 먼 이야기 아닌가 할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여러분의 단계에서 필요한 것들이 있고, 그 이후 단계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어야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가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 중 하나인 ‘자신이 아닌, 팀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것’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여러분, 지금 보시다시피 본인이 자의적이라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 굉장히 잘 듣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팀의 말을 잘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질문하자면, 여러분들이 사람을 고용할 때 믿을 수 있는 사람만을 고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텐데, 당신과 다른 성향의 사람 고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사실상 정말 큰 문제이다.그래서 이는 중소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에도 해당하는 문제이다. 요점은 나와 맞는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을 뽑아서, 그를 어떻게 이해시키고 함께 팀워크를 만들어 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제가 이제까지 지켜와 본 바로, 기업가에게는 특정한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예를 들면, 수치를 읽는 능력, 비즈니스 핵심을 파악하는 것 등 전체를 아우르는 능력이 필요한데, 제가 만나 본 젊은 기업가들은 다수가 그렇지 못 하다.어떻게 그들의 자질과 마인드를 바꿀 수 있을까 하는 문제가 이 책에 많이 기재되어 있다. 우선 말씀 드리자면,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 표지인 나무도 세 단 계를 거쳐 성장한다. 기업가들도 이 단계를 거쳐 성장하기를 바란다.□ 네트워킹◇ Mr. Vejio Komulainen와의 그룹 네트워킹과 질의응답○ 뉴욕 주재 핀란드 총영사관인 Mr. Vejio Komulainen씨는 연설이 끝난 후 연수단과 함께 특별 만남을 가졌다.○ 약 10년 전에 한 번 한국을 방문하여 3주 정도 둘러 본 경험이 있기에, 대충 어떤 모습인 지, 그리고 많이 발전했음을 알고 있다.○ 서양과 한국의 문화를 비교해보자면, 핀란드의 경우, 수직적인 한국 기업과는 다르게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보유하고 있고, 다수의 관련 사례들을 기재해 두었다.하지만 본질적 원칙은 동일하기에, 문화 차이에도 불구하고 기본 원칙은 지역화를 통하여 각 지역에 맞게 적용 가능하다. 오늘 참석 기업 가운데 지원이 필요한 기업이 있다면, 연계 지원 의향이 있으니 말씀 주시면 구체적 사례 등을 통해 조언 드리겠다.○ (연수단)혹시 짐 콜린스 아시는 지? From Good to Green의 저자이다. 귀하의 책이 그만큼 유명해 지고, 좋은 평판을 받기를 바란다.○ 제 책에 짐 콜린스 인용 부분이 많이 있다. 올바른 팀이 성장에 필요한 요소라는 부분이다. 하지만 내가 그 분의 말씀을 인용하며 전하고자 하는 것은, ‘올바른 팀’이란 사업의 각 단계 별로 그 의미가 달리 적용된다는 점이다.단계별로 모든 구성원이 다 같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신규 구성원이나 조직적 변화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 100만에서 1억으로 규모 확장이 필요하며, 기업 성장 시 매출 확보가 필요한데, 방법이 1) 신제품 개발 2) 기존 제품에 대해 보완 기술 개발,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뉜다.○ (연수단)수익 100만에서 1억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기업은 주로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 지, 또한 직접 기업을 운영하고 계신 경영자로서 어느 부분에 집중하고 계신 지 궁금하다.○ 책에 한 가지 예시가 있다. 이 기업은 2011년에 설립된 회사이며, 처음에는 일백만100만 유로, 2017년에는 무려 2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100만 유로 달성 전에는 굉장히 많은 제품을 생산했다. 그런데 100만 달성 시점부터 한 제품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이는 옳은 선택이었고 비로소 세계적인 매출을 올리기 시작했다.100만 유로에서 1억 유로 달성까지 많은 제품을 만들 수 있지만, 이후 국제적으로 성장하려면 하나에 집중하고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대한민국 내수 시장이 굉장히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주로 상품 하나하나에 의존하려는 경량이 강한데, 그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한 제품에의 집중이 중요하다.확실히 100만에서 1억으로 성장 중 상품의 다양화에 들어가는 노력이 너무 무겁고 힘든 것이다. 따라서 한 상품을 주력화 하는 것이 훨씬 용이한 방법이다. 한 번에 확 줄이는 것 보다는 진화를 거치며 적은 수로 줄여가는 것이 중요하다.○ (연수단)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을 말씀하셨는데, 기업 운영 관점에서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에 차이점이 있는 지?○ 기업가 정신은 이런 모든 것들을 견인하는 굉장히 큰 정신적이고 구조적인 틀이다. 그러나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행동적인 부분이고 내부에 속해있는 부분이다.기업이 처음에 시작을 할 때, 창업주가 모든 것을 결정할 수는 없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어떤 결정을 하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즉, *Bottle neck(: 특정인에 결정권이 집중되어 있음을 의미) 에 리더십이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그래서 톱 리더는 모든 것의 최종 결정을 하느라 아주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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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트램(노면전차) 개요◇ 트램은 도로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교통 수단으로 유럽, 북미 등 주요 도시에서 대중적인 교통수단으로 활용○ 특히 △ 소음이 적고 매연이 없는 친환경적인 장점과 함께 △ 비용 측면에서도 지하철 보다 경쟁력이 있는 교통수단*으로 △ 도시 교통난 해소 및 도심 재생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최근 배터리 기술의 발전으로 도입 추진이 활성화* 트램 노선 공사비는 1km 당 2∼300억원으로 지하철의 1/4, 경전철의 1/2 수준◇ 우리나라에서는 1899년 서울 서대문~청량리 사이에서 처음 개통됐다가 1968년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최근 친환경적인 장점이 부각되면서 트램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는 추세◇ 정부에서도 그간 「도시철도법」, 「철도안전법」, 「도로교통법」 등 법률 개정을 통해 트램의 운행근거를 신설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 지자체 트램 도입 추진 현황◇ 16개 지자체(9월 말 기준)에서 친환경성‧편의성 등을 위해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이며 이르면 '23년 부산 오륙도선에서 최초 운행을 시작할 예정< 지자체 트램 추진 현황 >지역추진 현황서울5호선 마천역에서 분당선 복정역까지 4.7km 구간을 잇는 위례선 트램을 ’25.9월 개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나, 2회 유찰로 사업자 선정을 못하고 있는 상황 ※ 원가계산을 통해 트램 차량 예정가격을 높여 다시 입찰에 나설 예정부산’23.1월 오륙도선 개통예정(예타면제, 1,978억원) 추가 10개 노선 추진 중 * 도입 추진은 대전이 먼저 시작했으나, 현재는 부산이 가장 앞선 상황인천부평-인천역-연안부두 등 3개 노선 추진 중대구도시철도 순환선을 사전타당성 조사 진행중, 노선망 구축 검토 단계대전도시철도2호선(37개 정거장)으로 ’27년 개통 목표(예타면제, 7,491억원)울산태화강-신북로터리-송정역-야음사거리 등 4개 노선 추진중수원수원도시철도 1호선(12개 정거장), 현재 예타 통과를 기다리는 상황고양旣 확정 발표한 대곡-시청-식사동 노선을 포함한 내부 순환 트램 연구용역 발주성남소위 ‘판교트램’ 2개 노선, 예타 미통과로 자체재원 투입 예정 (3,500억원 수준)화성’27년 개통 목표, 오산·수원까지 연계, 사업비 9,773억원(LH가 85% 분담)부천송내-원도신-부천역까지 9km 도심순환선 추진중(2,500억원)시흥오이도 연결선 예비티당성 조사에 앞선 내부 검토 중인 단계안산신안산선 한양대역(’24년 개통 예정)과 수인분당선 사리역 4.5km 구간, 사전타당성 최종보고회 개최(10.8)청주청주내부 2개 노선 연구용역 중, 광역철도 노선 결정에 따라 유동적구미사전타당성조사 추진 단계(대구 신공항 연계)창원도시철도 3개 노선 및 부산 연결 광역철도 경남도 건의, 수소트램 추진□ 지자체 트램 도입 관련 주요 쟁점< 부산시, 북항 재개발 사업 트램 차량 구입비 관련 갈등 >◇ 지난 10. 6일 해수부가 공고한 ‘부산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 변경안’에서 당초 국가에서 부담하기로 한 트램 차량 구입비(약 140억 원)를 부산시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변경하면서 갈등 발생※ 이에 앞서 지난 4 ∼ 7월 해수부는 부산항만공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감사에서 트램 건설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을 제시<부산 북항 트램 차량 구입비 이해관계자 입장 >○ 해수부, 부산항만공사「항만재개발법」 상 항만공사가 건설해야 하는 철도 시설은 차량을 제외한 궤도 및 부속시설에 한정된다는 입장※ 해수부는 10. 21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25일 공청회를 개최할 방침○ 부산시「철도건설법」 상 ‘철도’는 차량과 운영체계까지 포함하므로 사업계획 변경안을 수용할 수 없고, 차량 구입비를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사례도 없음○ 시민단체해수부가 자체 감사만을 근거로 해수부 장관이 한 약속을 어기고 있다며 10. 14일 부산시청 앞에서 해수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할 계획< 대전시, 트램 전기공급방식 및 노선변경 관련 동향 >◇ 대전시 트램은 당초 ‘100% 무가선 배터리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연구용역(철도기술연구원) 결과 기술의 한계로 일부 구간은 ‘가선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 도출* (무가선) 배터리 또는 연료전지로 전력 공급, (유가선) 선로를 따라 전기선 설치○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무가선‧유가선 방식의 단점만 결합하게 된다며 비판, 市는 시민‧전문가 의견 등을 고려하여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 대전시는 지난 '21. 5월 대전역을 경유하도록 트램 노선을 변경※ (노선변경 사유) 대전역 유동인구 편의 증진, 도시철도 1호선 및 BRT와 환승체계 구축○ 트램 구간에서 제외된 지역 주민들은 자신의 지역에도 트램이 경유하도록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 市는 추가적인 노선변경은 어렵지만 연말 실시설계 발주까지 시민 의견을 경청한다는 입장< 안산시, 트램 도입 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 >◇ 안산시는 지난 10. 8일 ‘신안산선 한양대역 ~ 수인선 사리역’ 트램 도입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보고회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은 노선 시나리오별로 0.44에서 0.87로 산출되어 경제성이 낮다는 용역 결과* 도출* 통상 비용 대비 편익이 1.0이 넘어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 市는 용역보고회에서 논의된 문제점 및 검토 결과를 토대로 트램 건설 사업추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재 수립 중인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여부를 경기도와 협의할 예정< 성남시, 자체재원 조달 방식 트램 도입 추진 >◇ 성남시는 지난 2월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도입사업이 기재부(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예타 신청을 철회하고, 자체재원 조달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3. 25일 결정※ 자체재원 조달방식은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고 추진 가능◇ 市는 지난 9. 15일 조달청에 타당성조사 용역 수행기관을 입찰을 의뢰하였고, 11월 초 연구에 착수할 계획< 울산시, 수소트램 실증사업 추진 >◇ 울산시는 지난 7월 현대로템과 함께 국내 최초 수소전기트램 실증에 착수하여, '22년까지 수소전기트램용 충전소, 차량기지를 설치하고,◇ '23년에는 울산항선 4.6km구간에서 실증 운행할 예정이며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되면 '24년 예정된 울산도시철도망에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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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금년 소비자물가의 상승폭이 전년 대비 크게 확대◇ 지난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1월~1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기대비 2.3% 상승○ 지난해 0.5%에 비해 오름폭이 크게 확대되어 연간 상승률*로는 ’12년(2.2%) 이후 처음으로 물가안정목표(2%)를 상회할 전망* 기재부의 ‘2022년 경제전망(12.20.발표)’에서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2.4% 전망◇ 한국은행은 ’19년 물가안정목표치를 연 2.0%로 정하고 이후 물가 운영상황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보고서를 발간◇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의 상승률도 4/4분기 중 2% 내외 수준으로 오름폭이 확대될 것이라 예상▲ 소비자물가 및 근원물가 상승률▲ 물가안정목표 및 소비자물가 상승률□ 소비자물가의 변동요인 분석◇ 한국은행은 최근 소비자물가의 상승이 석유류 및 농축산물가격 상승폭의 확대와 내구재, 외식 등을 중심으로 한 수요측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진데 기인한다고 분석○ 10~11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기 대비)의 품목별 기여도는 석유류(+1.17%p), 개인서비스(+0.92%p), 공업제품(+0.43%p) 순으로 나타남◇ 석유류10월 이후 크게 상승한 국제유가가 시차를 두고 휘발유 가격 등에 반영되면서 높은 오름세를 지속※ 다만 오미크론 변이 출현 이후 국제유가가 하락한 데다 유류세 인하(11.12일)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12월 중에는 오름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 농축산물금년 상반기중 10%대 중반의 높은 수준의 가격 상승률을 나타낸 후 하반기 들어 점차 둔화하다가 11월 중 큰 폭으로 반등※ 채소가격이 한파, 병해, 예년보다 이른 김장수요 등의 영향으로 반등(10월 -17.4% → 11월 +9.3%), 축산물 가격도 가정내 수요 증가, 물류비 상승 등으로 높은 오름세를 지속(13.3 → 15.0%)◇ 공업제품원재료비 인상 등의 영향으로 가공식품가격 상승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내구재 및 섬유제품 가격도 공급병목의 영향 등으로 오름폭이 점차 확대◇ 서비스외식 등 개인서비스물가 오름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공공서비스물가 상승률도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오름폭이 꾸준히 확대※ 외식물가는 경기회복과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등으로 대면서비스 수요의 증가와 재료비 상승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오름세가 지속적으로 확대※ 공공서비스물가는 고교무상교육의 물가하방압력이 사라진 가운데 지난해 통신비 지원의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10월 중 일시적으로 큰 폭 상승▲ 품목별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여도▲ 서비스물가 상승률□ 향후 물가여건 및 전망◇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 주요 전망기관은 동절기 이후 공급제약이 점차 완화되면서 크게 상승한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대체로 하향안정될 것으로 예상**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에너지 수급불균형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상존○ 기타 원자재가격도 수급여건 개선으로 점차 안정되겠으나 위기 이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수요측면에서는 수출이 증가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민간 소비 회복흐름이 이어지면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질 전망○ 유류세 인하 등으로 정부정책 측면의 물가하방압력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경로는 상방 리스크가 다소 우세할 것으로 평가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상당기간 물가안정목표(2%)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기재부도 ‘2022년 경제전망(20일 발표)’에서 ’22년 소비자물가의 2.2% 상승 전망▲ ’21.11월 전망 기준 물가 경로▲ 주요 리스크 요인□ 정부와 지자체는 물가안정을 위해 정책역량 집중◇ 한편, 정부는 지난 3일 기재부 주재의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정책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응할 것을 밝힘○ 소관부처의 책임성을 제고하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물가 부처 책임제를 도입하고,○ 부처별 소관분야의 가격과 수급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 안정화 및 구조적 대응방안 등 종합적인 물가안정 방안을 마련할 계획◇ 물가 불안심리의 사전적 차단을 위해 ‘설 명절 물가 대응 체계’를 예년보다 3주 빨리 가동, 17개 설 성수품의 가격·수급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 예정◇ 지자체에서도 행안부와 함께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물가 감시기능을 강화할 계획○ 행안부는 지난 15일 지자체 기조실장 회의를 개최, 지자체 차원의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현장 체감동향 파악, 지역물가 상황 모니터링 및 공유, 품목별 책임관리제* 도입 등을 요청* 코로나 상황에서는 지방공공요금(7종)에 대해 집중관리, 일상회복 단계에서는 관리범위 확대(개인서비스요금 13종, 농축산물 10종)◇ 정부는 서민물가 측면에서 전기나 도시가스 요금의 부담이 큰 점을 고려, 내년 1분기까지 전기요금의 동결을 발표(20일)하였고, 가스요금도 동결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 공공요금을 무작정 억제하는 것이 아닌 조정시기를 분산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 한편 일각에서는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것은 근시안적인 해결책으로 미래의 이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 인상이 필요하다고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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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마켓 액세스센터(US Market Access Center) 1370 Willow Road, Menlo Park, CA 94025Tel : +1 650 376 0082www.usmarketaccess.com 기술상담회미국샌프란시스코 □ 상담기업◇ US Market Access Center○ Jeff Snider○ 공동창립자, Founding Partner○ Mob : +1 408 206 4400○ jeff@usmarketaccess.com□ 연수내용◇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미국 진출을 돕고 있는 엑셀레이터○ US Market Access Center는 실리콘밸리에 진출하고자 하는 미국 외 국가의 창업자들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1995년 설립, 미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미국 진출을 돕고 있는 엑셀레이터 중의 하나다.○ 해외에서 좋은 아이템과 사업이 있으면 미국에서도 같은 권리를 부여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설립되었기 때문에 해외에 있는 여러 기업들이 최대한 어려움 없이 미국에 진출, 현지 미국기업들과 같은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US Market Access Center의 목적이다.스타트업, 정부, 대학 및 기업, 투자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관련해서는 로켓스페이스와 연계하고 있다.○ 설립 초기의 이름은 IBI(International Business Incubator)이었으며, 미국에 입국하고자 하는 국제 첨단 기술 기업에게 사무실 공간과 가상 사무실 서비스를 제공했다.2003년 컨설팅 서비스가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면서 이 회사는 새로운 초점을 반영하기 위해 이름을 US Market Access Center로 변경했다.○ 스타트업, 정부, 대학 및 기업, 투자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코워킹 스페이스 관련해서는 로켓스페이스와 연계하고 있다.○ 현재까지 41개 국가에서 진출한 1,500개 이상의 기업을 돕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씨드 머니로 2만 달러 정도를 지원해주고 있다.◇ 신생기업을 돕는 3단계 프로세스○ 신생기업을 위한 3가지 입문 과정이자 철학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다. 첫 번째는 크게 생각하기, 두 번째는 효율적으로 시작하기, 세 번째는 최대한 크게 잘하기이다.▲ US Market Access Center의 3단계 프로세스[출처=브레인파크]◇ 글로벌 시장 접근법과 글로벌적 사고가 핵심인 1단계, Think Big○ 첫 번째 과정은 '크게 생각하기(Think Big)'이다. 신생기업들은 3일간의 'Go Global' 부트캠프를 참여하여 간담회, 멘토링, 피칭경쟁 등을 경험한다.○ 한국은 50년 동안 비약적인 산업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에 국내시장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나라들도 스타트업들이 국내시장에만 집중하느라 글로벌 시장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글로벌적인 사고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US Market Access Center 세계적으로 어떤 기회가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 첫 번째 과정의 핵심이다. 이 후 피칭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기업이 두 번째 과정인 '효율적으로 시작하기(Start Smart)'의 참여 대상자가 된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미국에 적합한 모델 개발, Start Smart○ 두 번째 과정은 첫 번째 과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의향을 확인한 후 이루어지는 8주 과정으로 첫 6주는 기업이 속한 나라에서, 나머지 2주는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된다.○ product market-fit, 비즈니스 모델, 피칭과 잠재 고객이나 파트너와의 미팅 등을 돕는 산업 관련 멘토링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창업자는 다른 스타트업들이 경험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잠재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그들의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미국에 적합하게 변경하는 것에 대해 알아본다.◇ 기회를 포착, 빠르게 선점하기 위한 3단계, Scale Fast○ 세 번째 과정은 '최대한 크게 잘하기(Scale Fast)'인데, 이 과정은 12주 동안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엑셀러레이터 과정이다. 두 번째 과정을 통해 창업할 준비가 되었다고 결정되므로 이 과정에서 US Market Access Center는 최대한 크고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실리콘밸리는 워낙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기회가 보일 때 빨리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업자들은 세부적인 법적 절차, 이민 절차를 변호사와 함께 마무리한다.○ 신생기업을 위한 3단계 프로세스 외에도 스타트업, 정부, 대학 및 기업,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진출을 원하는 해외 창업자들을 지원한다.◇ 단계별 집중 프로그램 운영○ 신생기업을 돕는 3단계 프로세스(철학)를 기초로 한 US Market Access Center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벤치마크 프로그램: 스타트업을 위한 4~6주 프로그램으로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창업자들이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실리콘밸리 내의 각 회사가 벤치마킹할만한 기업들을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 시장검증 프로그램 MVP: 8~10주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창업자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미국 시장에 맞게 수정하고 잠재 파트너 및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시장 조사의 기회를 갖는 프로그램• 글로벌 실리콘밸리 GGSV: 외국 진출에 대한 기초를 가르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으로 3일간의 부트캠프 후 피칭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이 자국에서 6주 실리콘밸리에서 2주의 멘토링 과정을 통해 미국 시장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전 가족 프로그램: 3~6개월 동안 지속되는 프로그램으로 실리콘밸리에서 2주 동안 Lean Startup, Business Models 및 Basic Business Skills 관련 광범위한 교육을 받고 100명 이상의 전문가․기업가와 파트너 관계를 맞고 잠재적인 파트너나 투자자를 만나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받는 프로그램• TechMatch: 신생기업과 투자자와의 매치를 중점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4일 간의 피치훈련 후 피칭 대회를 통해 상위 10개의 기업을 선발하고 실리콘밸리 VC와의 매칭을 진행• 혁신 리더십 집중 프로그램-스터디 투어(대학): 일주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실리콘밸리의 문화와 혁신모델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팀을 구성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엔젤 투자자 교육: 투자자를 대상으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교육으로 실리콘밸리 엔젤 투자자들의 우수사례와 법적 절차 등에 관해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 100명이 넘는 전문 멘토와 어드바이저 네트워크○ US Market Access Center의 강점은 100명이 넘는 멘토 네트워크와 유능한 어드바이저들이다. 발표자이자 공동창립자인 제프 스나이더씨를 제외하고 8명의 이사회 멤버가 있고 벤처를 이끌고 있는 디렉터, 컨설팅분야 전문가, 주식상장 전문가, 유명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운영자, 네트워크 벤처펀드 관리자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연수 참가자 중 손민국 대표이사는 자동차부품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100명이 넘는 US Market Access Center의 멘토 중 실리콘밸리에서 자동차부품산업 전문가도 있기 때문에 만약 미국에 진출하고자 한다면 관련 멘토를 선정하여 돕도록 할 수 있다.이렇게 많은 멘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어떤 산업의 기업이 진출하고자 하더라도 전문적인 자문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많은 다국적기업, 혁신연구소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 네트워크에는 현대, 삼성, LG도 있다. 이 기업 또는 연구소들이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에 혁신스튜디오나 사무실을 운영하는 이유는 최대한 현지에서 새로운 기술을 빨리 접하여 회사에 접목 가능한지를 최대한 빠르게 결정하기 위함이다.◇ 40개국, 1,500개 스타트업 미국 진출 지원○ 한 사례로 고객 중 체코에서 BMW, 테슬라, 볼보사에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려는 기업이 있었다. 체코가 독일과 근접함에도 독일에서 직접 미팅을 하기도 어렵고 어렵게 성사된 미팅에서도 성과가 없었다.그러나 제품을 가지고 US Market Access Center의 도움을 받아 미국에 있는 BMW, 볼보와 미팅을 다시 진행할 수 있었고 베타테스트 기회를 얻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54개국, 1,500개 이상 스타트업을 미국에 진출하거나 미국 내 기업과 연계하는 데 성공하였다.850개 이상의 미국 내 기업이 함께 일했고 스타트업 중 170개 이상의 기업이 미국에 진출했거나 미국 내 사업 확장에 성공했다. 이중 절반은 미국에 사무실을 운영할 정도로 확장하였다.○ 미국 고객 유치에 성공한 기업 170개 중 68개 정도 기업은 3년 기간을 거쳐 4,120억 자금유치에 성공했다. 3년 동안 벤처투자자들에게 많은 검증을 받고 그 과정에서 고충은 있었지만 결국 큰 자금을 펀딩 받을 수 있게 되었다.이 68개 기업 중 9개 기업은 대기업과의 M&A로 흡수되었고 이때 발생한 가치는 6,350억이었다. 모든 기업을 통틀어 거의 1조 원이 넘는 펀딩과 이윤창출을 해낼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상위 10개 스타트업이 90%의 가치를 창출한다고 보는데 실리콘밸리는 실리콘밸리 자체로 35%의 가치를 창출한다.◇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시장(지역)을 판단하는 8가지 기준○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지역에 대한 아래 8가지 기준으로 심사했을 때 실리콘밸리는 대부분 항목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 기준에 따르면 한국이 속한 아시아의 경우 진출이 힘든 지역일 수 있다.• 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마켓인가, 호의적인 시장인가• 기업들이 진출할 때 얻을 수 있는 인력자원이 우수한가• 기업들이 펀딩을 유치하거나 돈을 순환시키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는가• 현지에서 멘토들이나 여러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가• 여러 규제와 시스템이 기업진출에 호의적인가• 이들을 위한 교육시스템과 트레이닝과정이 준비되어 있는가• 기업들이 진출했을 때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우수 대학들이 주위에 있는가• 기업들이 진출했을 때 문화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가◇ 왜 실리콘밸리인가, 실리콘밸리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 실리콘밸리 자체가 미국과는 다른 세상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기업에게 호의적이고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잘 마련해주는 지역이다.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2015년 기준 러시아, 인도, 아시아 전체는 1조 원 이상 가치를 가진 기업이 한 자리 숫자에 그친다. 유럽에는 22개, 미국 타 지역은 36개가 있는데 비해 실리콘밸리에서만 63개 기업이 있다.○ 이와 비슷한 수치는 중국인데, 중국은 알리바바나 개개인을 상대하는 B2C회사 37개가 1조원 이상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평가된다.하지만 이 중 2개만이 기업 간 거래(B2B)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균형의 측면에서 실리콘밸리와 같은 곳은 전 세계에 없다고 할 수 있다.○ 1조원 이상 가치를 지닌 스타트업을 유니콘이라고 부르는데 기업 간 거래 스타트업 59개 가운데 56%에 실리콘밸리에 있고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80%는 미국 전역에 있다.실리콘밸리라는 작은 지역에 유니콘의 절반 이상이 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며, 실리콘밸리가 내포한 가능성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이다.◇ 90%의 위험부담을 안을 수 있는 투자자와 혁신을 수용하는 소비층의 존재○ 결론적으로 실리콘밸리가 왜 기업을 성장시키지 좋은 곳인지를 봤을 때, 첫 번째 이유는 펀딩, 자금력에서 큰 차이가 난다.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전 세계에서 투자계층은 보다 안전한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험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리콘밸리의 투자자들은 전 세계 투자자들과 비교했을 때 위험을 안고 투자를 강행하는 경향이 있다.○ 실리콘밸리의 투자자들은 본인들이 투자하는 90%의 스타트업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거나 이익을 창출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나머지 10%의 스타트업이 거두는 성공과 이윤창출 때문에 90%의 위험부담을 수용한다. 그래서 실리콘밸리는 투자가 가능한 곳이다.○ 두 번째 이유는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문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를 빠르게 수용하는 소비자 층, 소비기업층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오로지 혁신을 위해 실리콘밸리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이미 충분한 고객과 수익이 있는데 비자와 수수료, 세일즈, 현지 마케팅 에이전시에 투자하면서까지 실리콘밸리에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실제 12~18개월간 3~5억을 투자하고 소득 없이 자국으로 돌아가는 기업도 많다.◇ 미국시장의 특징을 고려하여 성공 가능성 조사○ 미국 시장은 유럽, 아시아 시장과는 다른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고도로 집중된 기술력을 요하고 경쟁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경쟁상대를 제대로 정하고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따라서 US Market Access Center는 해외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경우 이 특징들을 부합시켜 성공가능성을 먼저 조사한다. 따라서 미국 시장 진출시 방향과 자금, 시간 등에 대해 유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미국 시장 진출 시 유의사항○ 먼저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국내 시장보다 큰 시장에 진출하기 때문에 시장 진출 시 포괄적인 소비층을 타겟으로 삼게 된다. 즉 한국의 5000만, 독일의 8000만 시장을 넘어 미국의 1억 시장을 진출하려 하고 이 때문에 포괄적인 소비층으로 넓힌다.이러한 패턴은 대부분 실패하는 패턴으로 인식된다. 미국시장의 특성상 시장은 크지만,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해야 성공할 수 있다.○ 미국 소비자층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소비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제품을 들고 오거나, 제품이 있어도 마켓에 진입시키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난다.소비자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한 이유는 소비자층은 인구, 문화, 시장에 따라 매우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시장에 진출할 경우 많은 자금을 낭비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 소비자 이해도가 낮은 상황에서 많은 문제와 난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 제대로 된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므로 특정소비층이 어떤 고객인지를 정하고 고객층이 가진 문제점과 니즈를 이해, 본인의 제품과 아이디어, 대안책과 대체품이 이 고객들을 충족시킬 수 있을 때 성공이 가능하다.○ 대안제품과 대안기술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이유는 타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 제품이었더라도 미국시장에서는 이미 유사한 기술이나 제품이 상용화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처음 시장 진출 시 대부분 규모가 큰, 최대 이윤창출이 가능한 기업이나 소비자층을 고객으로 유치하고자 하는데 대기업이나 큰 규모의 소비자층은 세일즈와 결정이 느리기 때문에 이를 기다리다 실패하는 기업이 매우 많다. 실제 큰 하드웨어 기업을 타겟으로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있었으나 결국 자금부족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마지막으로 시장조사와 소비자 층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먼저 세일즈와 마케팅인력을 고용, 지출하는 실수를 범한다. 세일즈와 마케팅인력은 특정 소비자층에 대한 이해, 시장조사가 끝난 후 고용하는 것이 좋다.◇ 최대한 배우고, 시장조사를 철저히 하여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시장조사를 통해 첫째, 비즈니스 모델을 잠재된 고객, 파트너, 투자자에게 검증이 가능하며 둘째, 관심 있는 고객, 얼리어답터를 대상으로 테스트가 가능하다. 셋째, 실리콘밸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흡수할 수 있다.○ US Market Access Center가 시장조사를 대신 해주는 것은 아니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투자자나 고객과의 미팅, 피칭을 주선하거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정도이다.○ 시장조사 시 처음에는 기업가들과 만나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모델을 미국에서 어떻게 적응시킬 것인지를 문서화하여 관련된 리스트와 조정할 내용을 알아본다. 이 단계에서 타겟층을 조정하는 경우도 있다.그 다음 미국으로 진입하기 전 잠재적 파트너나 고객과의 미팅을 통해 해당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 이후 미국 내에서 다시 잠재적 파트너와 고객을 만날 수 있고 자국으로 돌아가 시장조사 결과와 추후 해야 할 일을 정리, 발표하고 US Market Access Center와 다음 단계 전략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최대한 배워서, 최대한 시장조사를 하고 들어와서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방문한 참가자들의 기업도 이미 큰 기업이지만 미국 진출 시 도움을 받으면 매우 유용할 것이다. 함께 일해서 미국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인사로 제프 스나이더씨의 브리핑을 마쳤다.◇ 미국 진출을 위한 기술 상담○ 리드스미스 로펌에서 일하는 리차드 변호사는 26개 국가의 다국적기업과 대형 스타트업과 일하고 있으며 기업 진출 시 규제와 법에 대한 피드백을 담당하고 있다.브리핑을 담당한 제프씨는 미국 시장 진출 타당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유용성에 대한 실제 감정과 교육을 담당한다. 그리고 이외에 해당 산업 전문가가 나와서 감정한다.○ 100명이 넘는 멘토 중 연수단과 상응하는 제조업, 소프트웨어, 환경 친화 등에 대해 경험과 지식이 충분한 멘토가 전담한다. 미국 진출 가능성 및 제품과 관련해서 상담이 이루어졌다.□ 질의응답-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진출하려는데 시장이 어떠한지."작은 시장에서 여러 가지 라인을 가지고 미국에 진출하면 생길 수 있는 집중력의 부재가 보인다. 따라서 이 중에서도 정말 특정 소비층을 겨냥해서 미국시장에 진출시키고 이를 위한 충분한 시장조사가 필요하다.이미 미국 시장에서도 내비게이션 시장은 포화상태에 있기 때문에 특정 소비층을 타겟으로 하는 특징이 있어야 한다."-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휴대폰으로 섭취한 나트륨 수치를 일일, 주간, 월간, 연간으로 관리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아이디어 상품에 대해 문의하고 싶다. 한국에서 식약처와 함께 개발한 상태이다."미국의 경우 모든 포장음식은 나트륨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확인된다. 따라서 정확히 어떤 음식에 사용되는지가 필요하다. 만약 당뇨병 환자나 나트륨을 낮춰야 하는 특정계층을 위한 시스템이라면 고려해 볼만하다.또한 법적으로는 미국은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품인지 먼저 확인이 필요하다. 보건이나 음식 분야의 어드바이저들과 함께 상품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아이디어 자체는 어떤지 평가를 듣고 싶은데."미국에서 실제로 적용되었을 때 당뇨병 등 사용해야 하는 계층이 있다면 어느 정도 가능성이 보이지만 전체적인 시장으로 볼 때 미국인들은 영양성분표시가 기재된 식품 위주로 섭취하는 식단을 가지고 있다.따라서 실제 병이 있거나 나트륨 섭취 수치를 관리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특별한 이득이 없어 매우 잘 판단할 필요가 있다."- 8주 프로그램의 비용이 궁금하다."8주 프로그램은 $3만이고 중도하차 시 $1만이다."□ 제품소개○ 참가기업 6개 모두 제품소개를 하고 간단한 상담을 했다.□ 상담의견◇ ㅇㅇㅇ○ 기업에서의 인맥은 기업의 운영에 있어 매우 커다란 무형의 자산이다. 학연, 지연에 얽매여있다고는 하지만 인간의 생활을 보면 타인과 관계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미국 시장으로의 기업진출이 힘든 이유는 기술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같이 할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하듯이 해외 진출을 하고자 하는 기업에서는 대상국가의 현실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그 파트너를 통하여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음과 동시에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해외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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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공립대학의 장학금 지원제도 및 학생 지원제도홍콩교육대학(Education University of Hong Kong) No. 1, King Yin Lane, Tseung Kwan O,New Territories, Hong KongTel : +852 2948 8888 / www.eduhk.hk 면담자1 : Jamie, Chau-Cheung Ching Mei(Assistant Director, Student Affairs) 면담자2 : Billy, Lam Wai Leung(Student Development Manager, Student Affairs) 면담자3 : Rainbow Yang(Student Development Manager, Student Affairs)방문 연수브리핑홍콩 ◇ 홍콩교육대학 개요구 분주요 내용요 약•홍콩 정부의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공립대학으로서 홍콩대, 과기대, 중문대, 시티대, 이공대 등과 같은 대학임•교육대학이라고 해서 선생님만 양성하는 대학이 아니며, 종합대학 성장 및 준비•전세계 중 특히, 유럽쪽 교환학생들이 많음설립구분•공립, 정부의 지원을 받는 8개 대학 중 하나설립연도•1994년인원규모•8,200명대학평가•13위 (2017년 Q.S 세계교육대학 랭킹)재정규모(16년 기준)•전체 수입 1,542,000,000HKD(2,159억)재정수입(16년 기준)•정부 지원금 940,620,000HKD(61%)•수업료 등 493,440,000HKD(32%)•이자 수익 15,420,000HKD(1%)•기부금 46,260,000 HKD(3%)•보조서비스 수입30,840,000HKD(2%)•기타 수입 15,420,000HKD(1%)재정규모(16년 기준)•전체 재정 지출1,472,000,000HKD(2천 62억)재정지출(16년 기준)•교육 및 연구 비용 853,760,000HKD(58%)•도서관 58,880,000HKD(4%)•중앙 컴퓨터 시설 73,600,000(5%)•아카데믹 서비스 58,880,000HKD(4%)•운영비 일반 103,040,000HKD(7%)•부지 비용 235,520,000HKD(16%)•학생 비용 88,320,000HKD(6%)◇ 모든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교육 혜택을 위한 홍콩 정부의 노력○ 홍콩에는 8개의 대학이 정부의 지원을 받는 공립 대학의 형태를 띠고 있다. 해마다 정부에서 지급되는 보조금은 학생 수에 따라 결정된다. 홍콩 정부에서 가장 주요하게 생각하는 교육 정책은 어떠한 학생도 재정적 이유로 교육의 혜택을 못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대출 시스템, 장학 시스템을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입학처 등을 통하여 안내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모든 대출은 가계자산조사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정부에서는 장학금도 지원하는데 홍콩에서 대부분의 장학금은 개별 기부금으로 이루어진다.◇ 홍콩교육대학 소개○ 1994년 5개 교원양성대학들이 통합되어 설립된 홍콩교육대학은 공립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교사 교육뿐만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사회과학∙인문학 등 다양한 학술 및 연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수 학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콩 정부의 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의 성적을 기준으로 장학금 지급여부가 결정된다. 리더십 자질, 정규 교과 외 활동 참여 및 지역 사회 봉사와 같은 항목도 장학금 수여자 선정 과정에 반영된다.○ 장학금의 종류는 입학 및 전체 장학금, 과목별 장학금, 교환학생 장학금 등이 운영되고 있다. 장학금은 주로 학업 능력, 개인적 특성, 인터뷰 성과 및 학업 성취도에 기초한다.○ 교육대학으로 교원양성에 초점을 두어 시작했으나 현재는 다른 학문을 강화하여 종합대학으로 성장 중이다. 2017년 세계 Q.S 교육대학 순위에서 아시아에서는 2위를 전 세계적으로는 13위를 기록했다.○ 홍콩교육대학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교원 양성에 강점을 두고 있다. 이는 홍콩 내의 △유치원 교사 80% △초등 교사 84% △중·고등학교 교사 30% 등이 홍콩교육대학에서 교육을 받았다는 수치로 나타난다.○ 현재 학교에는 약 8,2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대부분은 학부생으로 대학에는 단순한 자격증 공부를 위한 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다양하게 분포가 되어 있다.▲ 홍콩교육대학 학생 구분[출처=브레인파크]○ 학교에서는 몇 가지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약 교육대학의 학생 80%가 각 가정에서 첫 번째로 대학에 진학한 구성원이었다.그리고 61% 이상의 학생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공영주택에 거주하고 있었다. 또한 홍콩 정부의 지원을 받는 8개 대학 중 가장 많은 숫자의 학생들이 정부 대출을 받고 있다.○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최근 3년간의 정보를 통해 알 수 있다. 학교에는 졸업 후 선생님이 되는 교원 과정이 있고 미술이나 사회과학과 같은 비교원 과정이 있다. 201420152016취업율95.6%92.7%95.3%대학원 진학비율3.3%4.7%2.4%평균 월 임금24,598 HKD23,059 HKD24,586 HKD△교원 과정 학위 졸업생 취업 정보○ 교원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경우 취업률이 매우 높은 편으로 비교원 과정을 졸업한 학생들보다 평균 20%이상 높다.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교원들의 임금은 홍콩 정보가 정한다. 월급도 평균 2배 이상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420152016취업율71.1%79.6%76.6%대학원 진학비율23.9%16.9%18.3%평균 월 임금12,840 HKD12,806 HKD14,992 HKD△비교원 과정 학위 졸업생 취업 정보◇ 전인적 인간 양성을 위한 홍콩교육대학의 프로그램 소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높은 취업률이 학교가 갖고 있는 철학에 기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대학의 미션은 학생들을 이론과 실제를 통합할 수 있고, 지적이고, 사회를 생각하고, 세계적 이슈들을 인식하는 유능한 전문가로 준비시키는 것이다.○ 단순 학문 활동 뿐 아니라 교과 외 활동과 학교생활들 모두를 교육 과정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완전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도모하고 있다.○ 교육대학에서는 교과 외 활동을 △개별 역량 강화 △경력 및 전문성 강화 △시민 의식 및 시민 참여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4가지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홍콩교육대학교의 학과 외 활동 소개[출처=브레인파크]○ 학교에서는 이러한 교과외 활동에 참여를 하게 되면 ELAT (Experiential learning and Achievements Transcript)라는 증명서를 발급한다.학생들은 학위 중 성적표만 받는 것이 아니라 교과외 활동을 어떻게 참여를 했고 어떠한 경험적 배움이 이루어졌는지를 ELAT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게 한다.ELAT에는 △장학금이나 수상 내역 △교과외 활동 참여 내역 △대학 및 학생 조직 기여 내용 등이 기재 된다. 그리고 학교에서 준비한 여러 프로그램을 거치게 될 경우 학생들은 이상적인 졸업을 할 수 있다고 학교는 생각한다.▲ 홍콩교육대학에서 제시하는 학생 성공 과정[출처=브레인파크]◇ 홍콩교육대학교의 장학프로그램 소개○ 홍콩교육대학교에서는 장학금이나 상을 줄 때 성적뿐 아니라, 리더십 자질과 대외활동, 지역사회에 대한 서비스 등을 고려해서 장학금을 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장학금은 학생의 학문적 성과에 관해 격려차원에서 지급된다.○ 학생 업무관리 사무실에서는 정책이나 과정, 학업으로 얻어지는 장학금과 상금 보고를 받고 있다. AB(Academic Board)는 이사회로 가장 상위기관으로서 학습에 관련한 모든 문제와 학습 정책을 조절하는 문제를 관리한다.다음으로 CSP(Committee on Scholarships and Prizes)는 장학금과 상 지급에 관한 절차와 방법을 만들는 위원회이다. 마지막으로 실행 기관인 SAO(Student Affairs Office)는 학생처로 CSP의 부속 기관으로 일하며 매일의 업무를 진행한다.년도장학금 수혜자 수총금액(HKD)16-17792명(예상)20,700,000(예상)15-16818명19,100,00014-15745명15,800,00013-14662명14,600,00012-13563명12,700,000△ 홍콩교육대학교 장학금○ 금년도 장학금은 약 2천만 홍콩달러가 집행되었으며 한화로 환산할 경우 30억 원이다. 한 해 동안 79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장학금을 받기위해 신청하는 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추천과 신청이 있다. 각 학과나 부서 사무실에서 추천을 받고 신청할 때는 졸업생이나, 직원들이 학생들로부터 신청서를 받고 있다.SAO에서 신청서를 받아서 후보군을 정한다. 추천받은 학생과 신청한 학생 중에서 SAO의 결정관자에게 추천하고 승인받은 이후 장학금을 장학금 기부자에게 보내 승인받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절차가 따른다. 장학금에 따라 기부자의 인터뷰를 거쳐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한다.종류장학금 수혜자 수총금액(HKD)입학 장학금112명6,700,000교과목장학금87명1,400,000교환학생 장학금112명2,000,000일반 장학금149명8,200,000기타 장학금235명2,400,000△ 16년-17년 홍콩교육대학교 장학금 집행 내용○ 장학금의 종류가 크게 △입학성적 장학금 △교과목 장학금 △해외 교환학생 장학금 △기타 장학금 등 네 가지로 나뉜다.먼저 입학 성적 자 입학 성적으로 장학금 지급하는 것이고 교과목 장학금은 과목 및 전공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정해 지급하는 장학금이다.해외 교환학생 장학금은 교환학생 중 선정이 이루어지며 기타 장학금은 일반적으로 장학금을 신청했을 때 3항목에 해당되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장학금이다.○ 또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특별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 등 다양한 종류의 장학금이 있다.장학금명금액(홍콩 달러)Arthur Samy 입학 장학금50,000EdUHK Sun Hung Kai 등록금 장학금42,100학사 예술 교양 교육 입학 장학금80,000인문 사회 과학부 자기 계발 장학금50,000파슨스 장학금 교육 학사 (음악)42,100학사 교육에 음악 입학 장학금20,000달마 대사 - EdUK 장학금26,000EdUHK - 중국 그리스도 교회 입구 장학금20,000dUHK - Yan Oi Tong, 홍콩 일반 Toi Shan Clansmen Association 자선 단체 재단 장학금20,000Wilfred Ng 입학 장학금(건강 및 체육 교육 프로그램을 공부하는 학부생을위한)10,000LI Ka Shing 재단 장학금60,000인문 사회 과학부 UGC가 지원하는 프로그램 입학 장학금10,000△ 홍콩교육대학 기타 장학금 종류와 내용○ 홍콩 출신이 아닌 해외 유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도 있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며 1년에 한번 씩 선발한다. 신청서는 따로 필요 없고 한국 학생은 2016년 한 차례 선정된 바 있다.종류총금액(HKD)전체 장학금160,000학비 장학금120,000학비 장학금(절반)60,000△ 홍콩교육대학교 학부 과정 중 유학생 위한 장학금 종류○ 홍콩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신청이 아니라 선정이 되는 것이며 이에 관한 기준은 입학 시 제출한 성적과 서류이다. 전체 수혜학생 수가 정해져 있지는 않다. 평균적으로 해마다 13명 정도가 장학금을 받고 있다.○ Li Ka Shing 재단의 장학금은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입학 장학금이다.역시 따로 신청 절차가 없으며 6만 HKD가 지급된다. 홍콩정부에서도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대상은 학부생 중 아세안 국가 학생들이다. 해마다 최대 10명까지 수혜자로 선정되며 최대 12만 HKD를 받을 수 있다.○ 홍콩교육대학교에서는 장학금이 아닌 증명서를 학과장이나 총장에게 받을 수 있다. 성적은 평균 4.0 중 3.5이상이며 교생 실습 시 평가가 좋고 품행이 단정해야 한다.○ 학생처에서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혜를 위해 학점을 최소 3.0을 유지하라고 말한다. 또한 전인적 인간으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권유한다.그리고 장학과 관련된 공지가 학교 인트라넷을 통하거나 이메일로 진행되다보니 수시로 확인하고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채우라고 권하고 있다.◇ 홍콩교육대학교의 학생 재정 지원○ 장학금과 마찬가지로 재정 지원 역시 AB→SAC→SAO 순의 행정 처리 과정을 거친다. 장학금과 다른 부분은 중간 단계에서 CSP가 아닌 SAC(Student Affairs Committee)를 거치는 점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재정은 △정부 △기부금 △대학 자금 △전문 기관 등으로부터 충당된다. 14/15 (HKD)15/16(HKD)16/17(HKD)정부 대출 및 지원72,826,02068,030,32364,651,069보조금N/A995,6003,014,890Bursaries & Loans(②)566,655909,1501,063,735총액73,392,67569,935,07368,729,694 ② Bursary와 Loan은 학자금 지원의 일환으로 쓰이는 용어이나 Bursary는 상환할 필요가 없고 Loan은 상환을 해야하는 차이가 있다.△ 홍콩교육대학교 학생 재정 지원 3년 현황○ 정부 재정지원은 가계자산조사(Means-tested)를 통해 이루어진다. 재정 지원은 Grant와 Loan(③)으로 나뉜다. Grant는 학비, 및 기타 수학에 대한 제반 비용 등에 해당한다.Loan은 생활비에 해당하며 연간 이자율은 1.0%이다. 일반적으로 Loan의 경우 15년 동안 동일한 금액을 180개월로 나누어 상환하면 된다. ③ Grant와 Loan 역시 차이가 존재한다. Grant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학비 지원금으로 상환할 필요가 없고 Loan은 대출 성격으로서 추후 이자와 함께 상환이 필요하다.○ 가계자산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자들은 다음과 같은 내용들도 수혜가 가능하다. △여행 보조금 △호스텔 보조금(연간 9,040HKD) △해외 현장학습 비용(최대 9,180HKD) △특별한 교육적 필요가 있거나 긴급 가계곤란 비용(연간 8,550HKD)○ 재정 지원 정도는 가계자산조사 2단계로 이뤄지고 가계 수익과 자산이 포함된다. 먼저 조정 후 가계소득(AFI, Adjusted Family Income)을 계산조견표(Ready Reckoner)에 비교한다.AFI집단 (HK$)최대 보조금의 %최대 대출금의 %0 부터 38,603 까지100%*100%*38,604 부터 47,287 까지75%75%47,288 부터 55,816 까지50%50%55,817 부터 64,364 까지25%25%64,365 부터 74,644 까지15%15%74,644 초과0%0%△ 2017/18 “조정된 가계 소득”(AFI) 공식 하의 계산 조견표○ 3인 가족과 4인 가족에게 완전한 원조를 제공하기 위한 AFI 한계점은 각각 46,733HKD와 42,995HKD이다. 편부모 2인 가족과 편부모 3인 가족의 경우, AFI를 산정하고 완전한 원조를 제공하기 위한 AFI 한계점을 정하는 데 있어 각각 3인 가족과 4인 가족으로 간주한다.○ 비교된 결과 값은 2017/18 보조금 및 대출 지원 축소를 위한 자산 가치의 차등제(Sliding Scale of Asset Value for Discounting Financial Assistance)에서 보이는 가족 구성원 별로 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에 따라 더 줄어들게 된다.가족 구성원 당 총 자산 가치(HK$)보조금/대출 지원의 축소 요인$727,000 초과-100%(즉, 지원 없음)$611,001 부터 $727,000 까지-80%$492,001 부터 $611,000 까지-60%$391,001 부터 $492,000 까지-40%$259,001 부터 $391,000 까지-20%$259,000 이하-0%(즉, 지원 축소 없음)△ 2017/18 보조금 및 대출 지원 축소를 위한 자산 가치의 차등제예시(비혼 지원자의 경우)부모의 연간 수입$184,000비혼 형제자매의 연간 수입$0의료 공제액없음가족 구성원 수4지원자와 부모의 총 자산 가치(실거주하는 집은 고려하지 않음)$1,250,000AFI($184,000) ÷ (4명 + 1)$36,800한 명당 자산 가치(($1,250,000 ÷ 4)$312,500최대 보조금(추정치)(즉, 수업료 + 학비 + 의무 조합비) $50,000최대 대출$49,430소득 테스트(1계층) 받을 수 있는 보조금($50,000 × 100%)$50,000받을 수 있는 대출($49,430 × 100%)$49,430자산 테스트(2계층) 받을 수 있는 보조금($50,000 × 80%)$40,000받을 수 있는 대출($49,430 × 80%)$39,544□ 질의 응답- 학과외 활동은 무상으로 참여하는 것인가 아니면 장학금 지원과 같은 대가성 참여인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과외 활동은 대가성이 아니다. 오히려 학생들이 돈을 내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다."-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이나 어드벤쳐 프로그램 등 교과외 활동은 전체 학생이 해당되는가 아니면 일부 학생만 받는지."자원하는 학생들이 참여 가능하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홍콩교육대학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편이다."- ELAT에 많이 참여를 하게 되거나 좋은 성취도를 보일 때 장학금 과 같은 특혜가 있는지."장학금과 같은 특혜는 없다."- 84%의 초등교사와 30% 중·고등학교 교사에 관한 수치는 전체 홍콩에서의 수치인지."그렇다. 전체 홍콩 학교의 선생님 중 홍콩교육대학 출신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홍콩에서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홍콩교육대학만을 졸업해야 하는지."홍콩교육대학을 포함해서 홍콩대학교, 중문대학교, 침례대학교 4개를 졸업하면 가능하다. 특정한 자격시험은 없고 학위 과정 중 Q.T.S(Q.ualified Teacher Status ReQ.uirement)가 포함되어 있어 졸업만 하면 선생님이 될 수 있다.만약 4학교의 교직과정을 졸업하지 않고 다른 대학의 학위를 갖고 있더라도 교직 프로그램을 1년 이수하면 선생님이 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가기도 힘들고 과정을 마친 후 시험도 있는 터라 선생님이 되기는 쉽지 않다. 뛰어난 학생들이 많이 선생님이 되는데 홍콩에서 그러한지."그렇지는 않다. 학업 성취도나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학생들은 경영이나 무역 등을 전공해서 은행이나 일반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건축사, 의사 같은 전문직을 선호한다. 가장 큰 이유는 임금이다."- 한국에서는 특정 과목 예를 들어 음악과 같은 교과목을 위해서는 따로 시험이 이뤄지는데 홍콩은."한국과 같이 특정 과목에 관해 따로 시험은 없다. 그러나 학생들 스스로 배우는 것으로 알고 있고 학교에는 중·고등학교 예술 교직 과정이 존재한다."- 한국에는 한국교원대를 포함한 교육 대학이 많이 있는데 한국에 있는 교육대학들과 자매결연 관계를 갖고 있는지."이화여자대학교나 숭실대학교와 관계를 맺고 있다. 학교 차원에서는 자매결연이 아니더라도 외국의 학교와 관계를 맺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선호한다."- 장학금을 받을 때 1년이 지난 후에 유지가 된지 여부를 알기 위해 점검을 하는가? 아니면 자동적으로 되는지."내부 장학금의 경우 성적이 3.0 일시 외부장학금의 경우 3.3 유지 시 자동으로 갱신된다."- 장학금 받는 학생 비율이 전체 학생 중 몇 %인지."전체 학생 중 약 10%이다. 총 학생 8천명은 정규 학위 과정을 다니는 학생과 짧은 교육과정을 밟고 있는 모두를 포함한 숫자로 실제 정규 학위 과정 학생은 5천 명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나머지 90%의 학생들은 스스로(Self-funded) 등록금을 내는지."장학금을 못 받더라도 학생들은 등록금을 납부한다. 학생 대출 제도가 있기에 학생들이 정보를 찾아서 스스로 처리하는 편이다."□ 참가자 일일보고서 정리○ 교육대학의 특성상 졸업을 하지 않아도 교사과정을 취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와 달리 자격시험이 없다. 다양한 활동을 하더라도 추가 장학금 없이 인증서 하나로 대체 가능하다. 국립시스템이라도 장학금 사업은 많지 않다. 우리나라 대다수 대학이 장학금 지표로 인하여 많은 예산을 지원한다.○ 무상 또는 대출지원이다. 소득구간이 6구간으로 100, 75, 50, 25, 15, 0%로 나뉜다. 수입과 소득을 합쳐서 결정한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고 우리나라의 체계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학생 수에 비해 장학금을 너무 적게 준다.○ 장학금, 교외활동, 학교활동 등 모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한다. 대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라 볼 수 있다. 성취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고 자격증 종류 등급이 달라진다. 장학금 지급인원이 10%미만이며 90%는 장학금과 관련이 없다.○ 대체적으로 교육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대학과 유사하거나 조금 나아보이는 면도 있다. 대학운영의 70% 재정을 정부에서 지원함으로써 자국 학생들이 큰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고 배워야 할 제도 및 시스템이라고 생각된다.○ 생활비 대출의 경우 학생의 성적, 소득분위 등이 반영되지 않아 신청 및 생활비 대출을 받기에 한국보다 수월한 것 같고 학교 담당자는 생활비 대출을 받는 학생에 대한 정보 등 관여를 하지 않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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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에서 공립 종합대학의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울런공대학교 산하 전자재료 우수과학연구센터 및 지능형 고분자 연구소(UOW, University of Wollongong, ARC Centre of Excellence for Electromaterials Science, Intelligent Polymer Research Institute, IPRI) AIIM Facility (Building 231) Innovation CampusSquires Way, North Wollongong, NSW, 2500www.uow.edu.au 호주울런공 ◇ 1951년에 설립된 연구중심 공립대학, 울런공대학교○ 울런공대학교는 1951년에 설립된 호주의 연구중심 공립 종합대학으로서 캠퍼스 크기는 약 25만평이다.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한 시간 조금 넘는 거리에 있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 휴양지로도 유명한 울런공에 위치해 있다.○ 2015년 기준 울런공대학교는 QS 세계 대학 순위, 타임즈의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평가 및 상하이 자오퉁 대학에서 발표하는 세계 대학 학술 순위에서 전 세계 상위 2% 대학에 매년 선정되었다.○ 울런공대학교는 학사학위에서부터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경영학, 회계학, 간호학이나 전산학, 아트, 미디어 및 공학 분야의 명성이 높다.○ 최근에 신설된 의과대학을 비롯 10개의 단과대학, 예술대학, 문과대학, 상경대학, 교육대학, 공과대학, 보건 및 행동과학대학, 정보대학, 법과대학, 이과대학이 있다.○ 출장단이 방문한 지능형 고분자 연구소는 울런공대학교 산하의 우수과학연구센터이며, 2014년 연방정부의 ‘호주 연구위원회’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다.이 연구센터는 재료 및 장비제조, 최첨단 제조에 관한 전문성을 가지고 다기능 재료 연구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5,200만 달러 규모의 시설을 설계, 혁신재료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for Innovative Materials)를 운영중이다.○ 울런공대학교를 중심으로 디킨대학교, 모나쉬대학교, 태즈메이니아대학교, 호주국립대학교, 멜버른대학교, 스윈버른대학교와 협력하고 있으며 해외의 더블린시티대학교, 워릭대학교, 한양대학교, 요코하마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우주과학센터 현장견학○ 출장단이 방문한 울런공대학교 내 우수과학연구센터는 10년 전에 건축된 건물이었으며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건축이 됐다고 했다.생물학, 화학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고 24명의 박사과정에 있는 학생들도 있다고 했다. 그 옆 건물은 5년 전 기술을 산업화하기 위해 새롭게 건물을 지었다고 한다.○ 울렁공대는 1년 동안 2회 정도 자체 점검을 한다고 했다. 주정부 기관은 4주전 예고하고 수시로 점검하는데 외부업체를 고용하여 점검하는 것이 아니며, 보건안전 위원회가 조성되어있다. 울렁공대 자체기금만 해도 5천억원 정도가 있고 위험물질관리에 대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새로운 물질을 연구하기 전, 먼저 물질에 대한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래서 연구시작 전에 어떤 재료인지에 대한 것뿐 아니라 물질의 위험성, 폐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기록을 철저히 해야 한다. 기기나 장비들을 다룰 때 안전하게 다룰 사용방법, 위험요소 및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개인이 안전하게 연구를 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어떠한 실수로 인해 잘못됐을 시에는 주정부로부터 형사고발까지 당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우주과학연구센터 종사자들은 반드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새로운 연구물질에 대한 기록물을 남기지 않으면 연구를 시작할 수가 없다.4명의 승인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관리자, 교수 2명, 안전보건관리자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 무슨 일들을 하는지,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위험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어떤 일이 진행되어야 하는지, 보호장비, 보호구는 어떤 것들이 착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그리고 외부인이 장비를 사용할 경우, 안전수칙에 대한 기록물을 확인해야 주의사항들을 알 수 있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울런공대학교의 보건 및 안전규정과 관리시스템○ 직장 건강 및 안전부서(Work Health and Safety, WHS)는 울런공대학교 경영진과 직원들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작업환경 달성을 핵심 가치를 두고 건강, 보건, 안전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작업장 안전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입증된 대학이다.○ 대기 및 건강 모니터링, 전기안전, 석면, 설계, 현장작업, 장비안전 등 특정 작업장 위험에 대한 안전지침 및 절차 정보를 제공한다.○ 대학의 건강 및 안전 관리 시스템(Work Health and Safety Manage- ment System, WHSMS)은 건강‧안전 법규에 명시된 요구 사항을 구현하여 그에 따라 업무를 수행한다.이 관리 시스템은 근로자, 학생, 계약자 및 WHS 인터넷 사이트의 방문자가 이용할 수 있고 지침은 대학의 근로건강 및 안전관리시스템의 핵심요소를 설명한다.○ 울릉공대학교는 근로자, 학생 및 방문객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직장 건강 및 안전(WHS) 정책은 정해진 규칙과 직장 내 건강‧안전의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그리고 대학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은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직장보건 및 안전정책 원칙○ 보건 및 안전 관리 시스템 개발, 실행 및 유지○ 적용 가능한 보건 및 안전 규정뿐만 아니라 실행 강령, 호주 표준과 같은 여타 요건 준수○ 직장 내 위험이 완전히 제거될 수 없는 곳에서 위험 파악, 평가, 통제 및 검토를 확실시 하기 위해 보건과 안전 관리 과정 실행○ 직장 보건 및 안전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재정 및 물리적 자원을 배정○ 건강에 위험하지 않는 장비, 구조물, 물질 및 작업 시스템 제공, 관리 및 비축○ 직원, 학생 및 방문객을 위한 보건 및 안전 훈련과 정보 제공 및 보급○ 보건 및 안전 문제에 대하여 직원과 학생과의 상담 실행○ 업무 관련 및 부상을 없애기 위해 측정 가능한 보건 및 안전 목표 수립○ 협의회 및 중앙 WHS 위원회에 측정 및 목표에 대해 보고○ WHS 부서 및 지역 웹사이트에 최신 규정 및 울런공 대학교 WHS 관리 시스템 요건을 확실하게 업데이트◇ 대학의 안전 정책의 효과적인 역할○ 학장과 학과장, 관리자 및 감독자들이 각 책임 영역 내에서 보건 및 안전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고위 간부가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위원회는 대학 내의 직장 보건 및 안전 목표에 대한 성과가 어떠한지를 관찰 및 감독한다.○ 모든 직원, 학생 및 방문객은 본인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합리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보건 및 안전과 관계된 대학의 합리적인 지시, 정책 및 절차를 준수해야한다.그리고 직장 보건 및 안전부서는 특정한 보건 및 안전 문제에 관련하여 자문을 제공하고 변경된 법규를 대학에 업데이트하며, 본 정책과 직장 보건 및 안전 관리 시스템의 개발, 실행 및 감독을 지원한다.○ 울런공대학교와 혁신재료연구소(AIIM, Australian Institute for Innovative Materials)는 직원, 학생, 방문객 및 도급업자들의 보건,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IIM 시설의 잠재적인 위험을 인식, 보고 및 해결함으로써 AIIM 공동체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단계를 취하는데 있어 울런공 대학교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모든 직원은 AIIM 시설 내에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며 WHS 의무를 이행할 책임이 있다.○ 울런공대학교는 모든 대학 시설이 2012 뉴사우스웨일즈 주 노동 보건 및 안전법(WHS Act 2012)에 명시된 요건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위험 관리 접근법을 적용하고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절하게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 보건, 안전 조치 내용○ 안전한 작업 시스템○ 안전한 근무 환경○ 시설, 물질 및 구조물의 안전한 사용○ 근로자 복지를 위한 적절한 시설○ 직장 내 사고 통보 및 기록○ 적절한 정보, 훈련, 교육 및 감독○ 노동 보건 및 안전 규정 하의 요건 준수○ 근로자의 견강 및 업무 환경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효과적인 시스템 마련◇ 안전에 대한 대학교 역할과 책임○ 부총장은 대학 WHS 정책의 효과적인 이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고위 간부는 책임분야 내에서 근로자와 학생의 건강, 안전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집행부, 학교장, 이사, 관리자 및 감독자를 지원한다. 그리고 대학위원회는 목적과 목표에 대한 대학의 WHS 성과 모니터링을 감독한다.○ 근로자, 학생 및 방문객은 자신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합리적인주의를 기울여야하며, 보건 및 안전과 관련하여 대학의 합당한 지시, 정책, 절차 또는 지침을 준수해야한다.○ WHS 부서는 특정 건강 및 안전 문제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입법 변경에 대한 본교의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본 정책 및 WHS 관리 시스템의 개발, 구현 및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직장 내 위험을 효과적으로 최소화 하는 방안○ 대학교에서 말하는 근로자는 고용인, 연수생, 자원봉사자, 옥외 근무자, 견습생, 현장실습생, 계약자 또는 하도급업자를 가리킨다. 근로자, 학생 및 여타 사람들은 본인과 타인의 보건 및 안전을 합리적으로 돌보아야 한다.노동 보건 및 안전 요건을 준수하기 위해 고용주와 협력해야 하므로 직장 내에서의 보건, 안전 및 복지를 방해하거나 이를 위해 제공된 물건을 오용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그리고 근로자의 보건 및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시도 또는 도움을 방해하는 행위, 보건 및 안전에 대한 위험을 방지하거나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합당한 협조 요청을 거부하는 행위, 보건 및 안전에 대한 공포를 조성하여 직장을 어지럽히는 행위 또한 금지된다.◇ 연구실 점검 체크리스트○ 질문에 해당될 경우 체크 표시(√) 난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X자 난에 표시한다. 실험실에 해당 항목이 없을 경우에는 NA 난에 표시한다. X자 난에 표시된 모든 항목에는 시정 조치가 요구된다.○ 만약 한 섹션에 “해당 부문과 관련이 있습니까?”라는 표시가 없을 경우, 모든 연구실은 해당 섹션을 작성해야 한다. 표시가 있는 섹션은 만약 그 부분이 점검되었을 경우에 작성한다.즉시 해결될 수 없는 시정 조치는 위험을 평가하고 적절한 통제, 책임 및 기간 결정을 위한 점검 완료 시에 SafetyNet 위험-사고 보고서 양식에 작성되어야 한다.○ 시정 조치가 즉시 완료된 경우, SAFETYNET REF.NO라는 제목이 달린 난에 ‘완료됨’이라 기입한다.질문√XNA시정 조치SAFETYNET REF.NO.일반 시설 관리일반 지역이 깔끔하고 방해물과 지저분한 것이 없다 의자, 보관장 및 장비 사이와 밑의 공간을 청소할 수 있다. 실험실 내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 또는 대안적 수단이 있다(PC 연구실에서는 손을 쓸 필요가 없음) 실험실 안전 매뉴얼이 찾기 쉽게 비치되어 있다 실험실 바깥에 외부 의류 및 개인 소지품을 위한 시설이 있다 표지판 규정입구 표지판이 아래의 사항을 표시하고 있다0. 허가 받은 사람만 입장 가능 실험실 내에서는 음식 또는 음료 섭취 불가능 화학 물질의 종류 실험실 책임자 세부 정보 기타 응급 처치 표지판이 잘 보이며 해당 구역의 응급 처치 요원에 대한 세부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RACE 표지판이 근처에 위치한다 비상구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으며 출구는 눈에 잘 보이고 닫혀 있지만 내부에서 잠기지 않았다 ‘실험 진행 중’에는 응급 상황 대비를 위해 요약된 절차가 표시되어 있다 응급 상황 규정구급상자가 근처에 비치되어 있다 소방 장비에 장애물 없이 접근 가능하다(방화용 모포, 소화기 및 소방 호스 릴) 지난 6개월 이내에 소화기를 검사하고 표지를 부착하였다 출구 복도에 장애물이 없다(건물 외부 포함) 천장의 스프링클러와 화재 탐지기에 장애물이 없다 안전샤워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응급 눈 세척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가구 및 장비 규정전기 장비를 점검하고 표지를 부착하였으며 날짜를 기입하였다 공장과 장비의 방어막이 양호한 상태에 있다 가스 배출 장치가 달린 약품 수납장과 생물안전작업대를 점검하고 날짜를 기입하였으며, 실험이 수행되지 않을 때는 비웠다. PPE/수동 조종PPE가 양호한 상태로 사용 가능하며, 적절하게 보관된다 자주 사용되거나 무거운 물건은 무릎과 어깨 사이의 높이에 보관된다 필요한 경우 높은 선반에 보관된 물건을 꺼내기 위한 발판 사다리 또는 스툴이 준비되어 있다 필요한 경우 수동 조종 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화학 부문해당 부문과 관련이 있습니까? □ 예 □ 아니오 (관련이 없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시오)위험 물질을 보관하기 위해 적절한 용기를 사용한다 용기에 올바르게 라벨을 부착하였다 화학물질은 호환성에 따라 보관한다 인화성 물질과 부식성 물질은 인증된 보관장에 보관한다. 독성 물질은 잠긴 보관장에 보관한다 인화성 물질을 보관하는 냉장고에는 방화 처리가 되어 있으며 적절하게 라벨을 부착하였다 냉장고에 적절하게 라벨을 부착하였다(예: 음식 금지, 음료 금지, 인화성 물질 금지, 생물학적 위험) 위험한 액체를 보관하기 위한 번딩이나 스필 트레이가 있다 유출 키트가 사용 가능하도록 유지 관리되고 있다 분리된 폐기물 처리 용기가 있다 윈체스터와 잔여물 용기를 옮길 수 있는 수송차가 있다 승강기에 위험물 운송에 대한 표지판이 있다 압축 가스 규정해당 부문과 관련이 있습니까? □ 예 □ 아니오 (관련이 없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시오)압축 가스 실린더의 내용물이 적절하게 식별 가능하다 실린더가 버팀대와 사슬로 적절하게 고정되어 있다 모든 실린더가 발화원과 가연성 물질로부터 최소 3m 이상 떨어져 있으며, 호환 가능한 가스와 함께 위험물 등급에 따라 보관되어 있다 빈 실린더는 꽉 차 있는 실린더와 분리되어 분명하게 표시되어 있다 가스 실린더 운반을 위해 적절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되는 가스에 따라 적절한 조절기를 사용할 수 있다(예: 부식성 가스에는 스테인레스스틸, 비부식성 가스에는 황동) 가스선에 라벨이 부착되었으며 누출, 꼬임, 마모 및 찢어진 흔적이 없다 극저온유체 부문해당 부문과 관련이 있습니까? □ 예 □ 아니오 (관련이 없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시오)25리터 이하 용량의 보온병에는 손잡이와 느슨하게 맞는 뚜껑이 있다 25리터 이상 용량의 보온병에는 바퀴와 압력 방출 밸브가 있다 극저온유체 보관 구역은 적절하게 환기되고 있다 생물안전성 부문해당 부문과 관련이 있습니까? □ 예 □ 아니오 (관련이 없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시오)실험실 입구 및 저장실/용기에 적절한 생물안전성 표지판이 있다(Unit의 위험 그룹 등록부 참조) 면허증 및 허가증을 포함한 안전 관련 문서가 최신 버전으로 가능하다(예: UOW 생물안전성 지침, AQIS, GMO) 모든 배양균 또는 생물에 유해한 물질에 적절한 라벨이 부착되었다 오염 제거를 위한 소독제가 공급되며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다 희석된 표백제는 열로부터 떨어져 준비 일자가 표시된 내광성 용기에 보관된다 실험실 출구에 손을 씻기 위한 병원 등급의 소독제가 구비되어 있다 모든 키보드에 보호용 커버가 있다 PC2실험실해당 부문과 관련이 있습니까? □ 예 □ 아니오 (관련이 없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시오)실험실 입구에 적절한 PC2 표지판이 있다 미생물 또는 재조합 및 조작된 DNA 보관 장치에 생물위험성 스티커가 부착되었다 감염성 물질을 위한 용기가 구비되어 있다 미생물을 운송하기 위해 적절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행정 업무 및 관련 서류 작업/참고 자료를 위한 별도의 작업 및 보관 구역이 실험실 내에 제공된다 작업대 위의 키보드에 보호 덮개가 있다 창문이 닫혀 있으며 밀폐된다 실험실 가운은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보관된다 생물안전성 보관함이 제공되며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PPE의 안전한 제거 및 손 오염 제거에 대한 지침이 표시되어 있다 오염 제거를 위해 분명하게 표시된 소독제가 구비되어 있다 음식 준비 구역해당 부문과 관련이 있습니까? □ 예 □ 아니오 (관련이 없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시오)싱크대와 배수구가 깨끗하다 이 구역에 해충과 그 흔적이 없다 냉장고와 스토브가 깨끗하며 작동한다 전자레인지가 적절한 높이에 위치하였으며 깨끗하고 작동 가능하다 작업대의 높이가 적절하다 모든 용기와 장비, 재고가 적절하게 보관되어 있다 모든 청소제품은 식료품과 별도로 보관된다 레이저해당 부문과 관련이 있습니까? □ 예 □ 아니오 (관련이 없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시오)장치에 경고 표시가 부착되어 판독 가능하며 명확하게 보인다 사용 중인 레이저 등급에 따라 장비에 올바른 경고 라벨이 부착되어 있다 사용되는 레이저의 종류에 따라 레이저의 탈착식 패널에 올바른 경고 라벨이 부착되어 있다 레이저 방어막이 효과적이며 양호한 상태이다 보호 하우징의 판넬이 제거될 수 있는 곳에는 보호 연동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레이저 작업자가 파장 관련 눈 보호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보호 안경에 레이저 등급과 파장이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다 일반 방사선 부문해당 부문과 관련이 있습니까? □ 예 □ 아니오 (관련이 없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시오)DRA에 대한 접근은 권한이 있는 사람에게만 허용된다 적절한 방사선/오염 모니터링 장비가 구비되어 있으며 작동 가능하다 X선 및 밀봉 선원 안전해당 부문과 관련이 있습니까? □ 예 □ 아니오 (관련이 없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시오)X선 및 기타 방사선 생성 장비는 전용 공간에 보관된다 이온화 장비가 적절한 보호구역에 보관되어 있다 보호구역에는 사용자를 보호구역에 갇히지 않도록 하는 인터록이 있다 보호구역 내부 및 외부에 방사 도중 또는 방사 전 경고를 위한 시각적 청각적 신호가 있다 X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장치가 있다 비밀봉선원해당 부문과 관련이 있습니까? □ 예 □ 아니오 (관련이 없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시오)방사성 동위 원소 연구실에 실험실의 식별, 주요 잠재적 위험, 착용할 PPE, 근무시간 후 연락 담당자의 이름 및 전화번호가 게시되어 있다 실험실이 무단 침입으로부터 안전하다 방사선 저장 장소가 잠글 수 있으며 보안되고 차폐되어 있다 방사성 물질과 관련된 모든 작업은 다른 작업과 분리되어 있다 스필 트레이와 흡수성 작업대 커버가 구비되어 있다 계수 장치가 별도의 방에 위치한다 모든 용기에 적절하게 라벨이 부착되어 있다 모니터링 장비는 보정되고 날짜가 기재되어 있다 □ 질의응답- 필터교체 시, 폐기물처리는."필터를 가방에 넣어서 밀봉해서 태워버린다. 폐기업체가 따로 없다."- 교육에 대해서 문서로 보여주게 되어 있는데, 학생과 연구자들이 그것을 확실하게 보고 들어왔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여기서 어떤 기계든지 사용하기 전에는 온라인으로 부킹해야 한다. 자신의 ID로 부킹하는데 ID에 트레이닝 온라인 모듈이 있다. 온라인으로 교육이수를 했는지를 알 수 있고, 교육이수를 해야만 부킹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그리고 온라인 교육시스템이 별도로 있다. 그래서 각 기기와 장비마다 관리자가 2명이 있고 승인 없이 사용할 경우 엑세스카드가 바로 폐기된다.3strike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는데 처음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비즈니스 시간 외(호주기준: 9~5시) 엑세스는 박탈당한다. 두 번째의 경우, 엑세스가 주어지지 않고, 노크를 통해 안으로 들어와야 하고, 세 번째는 아예 배제가 된다."- 연구와 안전을 관장하는 정부부처는."워크커버오스트레일리아에서 관장한다. 한국의 노동부와 비슷한 개념이다. 노동부가 상층개념이면 여기는 하층개념에 속하는 노동청 정도 된다.예를 들어 누군가 여기서 부상을 당하면 부상 정도에 따라 워크커버에서 직접 방문조사를 할 수 있다. 안전점검을 할 때 어떤 사람이 기록물과 절차에 잘 따랐고 승인을 했으며, 절차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한다."- 주정부가 만든 규정과 법이 있을 텐데, 연구실 안전관리 할 때 정밀안전진단이나 정기점검이 있는지."자체적으로 1년에 2번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에는 문을 닫기 때문에 그 전에 최종 점검을 한다. 주정부 산하기관 워크커버에서는 아무 때나 필요에 따라 점검 나올 수 있고 점검 4주 전에 예고한다.워크커버에서 나오면 항상 문제점을 지적한다. 지난번 마지막 방문했을 때는 발암물질 요소 관리 과정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자체 점검을 2번 진행한다고 했는데, 이 점검에 전문 인력이 있는가 아니면 외부에 맡기는가? 노동당국에서 방문할 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별로 없을 것 같다. 그 사람들이 올 때 외부전문가들이 오는지."대학에 보건안전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있다. 그리고 연구실 안에 감사 담당자는 4명이 있다. 그 분들이 자체적 점검을 하고, 보고는 위원회에 한다. 전문성이 있지 않을 수 있는데, 일단은 체크하고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외부 전문가에 요청한다."- 보험에 가입되어 있을텐데, 한국의 경우는 건물에 대한 보험과 실험실 종사자에 대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여기는 어떤지."보험 관련된 기금을 비치를 해둔다.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보험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보험에 비해 수준이 높고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이다. 연간 한화 3000억 정도이다.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기금을 만든 것이다. 학생이 다치면 학교에서 자금을 지원해주는 것인데 거의 5,000억 정도 된다. 시드니 대학은 1조 가까이 된다.빌딩 자체는 호주에서는 작은 빌딩에 해당되기 때문에 연간 운영비가 한화 150억 정도 된다. 그래서 뉴사스벨대학의 경우 60~70%는 정부지원금과 나머지는 학생들이 내는 돈에서 충당된다."- 그 비용을 사용한 적은."20년 동안 사용된 적이 없다. 여기서 누군가 다치면 병원비가 몇 백 만원 정도 지불되는 경우는 있었지만 그 이상의 경우는 없었다. 만약 사고가 났을 때 본인의 실수가 밝혀질 경우에는 벌금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기록물을 관리하는 것이 본인을 보호하는 일이다. 그렇지 않으면 직무유기가 될 수 있다. 대학에서 내는 벌금도 어마어마하고, 심할 경우엔 감옥에 갈 수도 있다."- 앞서 보여준 것 같이 위험물질 관리에 대한 선진적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어 인상 깊었는데, 최근 한국의 대학 실험실에서 위험물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이 시스템을 운영한지 어느 정도 됐으며, 내부적 반발은 있었는지."대학교 자체 내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인데, 이것이 충분하지 않아서 자체적으로 새로 만들었다. 도입이 시작된 것은 5년이 넘었는데, 도입과정 자체도 5년 넘게 걸렸다.대학 자체 시스템은 표기는 잘 되지만 6000개가 넘는 위험물질 품목을 관리하는데 있어 충분하지 못해서 추가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새 시스템은 여기서 보여줄 순 없지만, 새 프로그램은 어떤 물품을 새로 주문할 때 어떤 위험요소와 고려사항 해야 될 사항이 있는지 잘 나타낼 수 있다."- 내부반발은 없었는지."나이든 교수님들이 이를 굉장히 꺼려해서 5년 넘게 걸렸다. 4년마다 학생들이 바뀌기 때문에 반발이 적을 수 있고 물품을 주문할 때 어떤 안전수칙이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면 주문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주문이 되면 물품이 도착했을 때 바코드에 따라서 어떤 형태로 어디에 보관되어야 하는지 바코드에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 분류된다."- 위험물질 반입 시 바코드로 관리한다면 용량관리는."상세용량을 관리하지는 않는다. 입고 시 용량 그대로 표기 관리 한다. 6개월에 한 번씩 자체 감사를 한다. 예를 들어 100g이 들어왔는데 사용 후 1g이 남아도 100g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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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방역체계 전환의 의미◇ 방역체계 전환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기보다는 코로나19와 안전하게 공존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을 의미○ 흔히 ‘위드(with) 코로나’라고 불리며, 우리나라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방역체계 전환을 준비◇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방역체계 전환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 10. 13일 기준 백신 1차접종률 78.1%, 접종완료율 60.8%□ 방역체계 전환 필요성과 특징◇ 거듭된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코로나19의 완전한 퇴치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 고강도 방역은 그에 수반하는 경제피해, 학습결손, 양극화, 정신건강 악화, 의료진 피로도 증가 등의 비용 때문에 지속이 불가능한 실정※ 특히 소상공인들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주장◇ 일상과 방역 사이의 균형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방역 체계를 정비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일정 수준의 감염 확산은 용인하면서,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치명률을 낮추는 것으로 방역의 우선순위를 변경※ 즉 코로나19를 사회적으로 중대한 질병으로 취급하기보다는 감기와 같은 일상적인 질병으로 여기겠다는 의미◇ 한편, 전문가들은 우리보다 앞서 일상회복을 선언한 선진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위드(W.I.T.H) 코로나의 4가지 특징’ 제시< 키워드로 분석한 위드(W.I.T.H) 코로나의 특징 >키워드내 용WWide vaccine roll-out (일정 수준 이상 백신접종률)·백신 접종률 60∼70% 이상되면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적용 검토 시점IIntensive approach (방역체계 전환)·치명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방역체계 전환TTravel with Vaccine Passport (이동 시 백신여권 지참)·식당·공공장소 출입, 여행 시 백신여권 지참HHigh expectation on economic recovery (경제회복에 대한 높은 기대감·높은 접종률을 기반으로 일상회복에 들어간 국가들이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음□ 정부는 방역체계 전환을 위해‘일상회복 지원위원회’출범◇ 정부는 10. 13일 ‘단계적 일상회복’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합동 기구인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 위원회는 경제‧사회‧방역‧의료 등 전 분야의 일상회복 전략과 관련한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수렴을 담당하게 되며, 10월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 수립 추진○ 국무총리‧민간대표(최재천이화여대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행안‧ 기재‧교육‧복지부장관, 질병청장 등 정부위원 8명과 민간전문가, 시민사회 단체 대표 등 민간위원을 포함한 총 40명이 위원으로 참여◇ 김부겸 국무총리는 1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일상회복을 위한 3대 방향으로 ‘단계적, 포용적, 국민과 함께 하는 회복’ 제시하였고, ‘백신패스’와 같은 새로운 방역관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 지자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정책 준비 중◇ 지자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 특히 관광 활성화, 해외투자 유치 등 재량범위 내에서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준비○ 경기도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협력이 가능한 해외 산업 클러스터를 대상으로 선제적 투자유치 홍보활동 진행○ 경남도단계적 일상회복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재택치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담팀 구성○ 충북 청주시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의료관광 확대를 위해 지역 바이오 산업체, 병원 등을 둘러보는 외국인 의료관광 코스 개발 추진○ 전남 목포시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재개에 대비하여,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글로벌 청년 관광 리더 육성’ 사업 추진< 해외 주요국 방역체계 전환 사례 >○ 영국'21. 7. 19일 ‘Freedom day‘를 선언하며, 모든 강제적 방역조치를 해제하고 자율적인 위생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 유지 권고○ 서유럽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은 봉쇄조치를 완화하지 않는 대신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패스 또는 의무접종 제도를 도입○ 북유럽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비교적 안정적인 유행상황을 바탕으로 9~10월 사이 모든 강제적 방역조치 해제○ 싱가포르지난 6월 ’바이러스와의 공존‘ 전략을 발표하였으나 감염 확산으로 9. 27일부터 10. 24일까지 고강도 조치 재도입○ 호주지난 7월 방역조치 해제 로드맵을 발표하였으며 백신 접종률에 따라 단계적으로 거리두기 강도를 낮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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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 개요◇ 도시철도 운영에서는 수익성만큼이나 공공성이 강조되므로, 지자체들은 막대한 적자에도 낮은 수준의 운임을 유지하여 왔고 이에 따라 도시철도는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하는 대중교통으로 자리잡음◇ 한편 정부는 각각의 개별법에 도시철도 무임승차 근거를 마련하여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와 교통복지를 제공○ 특히 경로 무임승차는 노인들의 인간관계 확대, 신체활동 활성화, 지하철택배 등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소위 ‘가성비’ 좋은 복지정책으로 평가됨<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연혁 및 법적 근거 >◇ 노인정부(대통령) 지시로 '84. 5. 23일부터 실시(「노인복지법」)◇ 장애인'91. 1. 1일부터 「장애인복지법」 시행에 따라 실시◇ 유공자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유공자 관련법령 시행에 따라 실시○ '85. 1. 1일,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95. 1. 1일,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02. 11. 1일,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도시철도 적자가 확대되는 상황◇ 최근 고령화로 인한 경로 무임승차 증가, 장기간 동결된 운임 등으로 도시철도 적자는 매년 증가세를 보임◇ 지자체는 특히 ‘무임승객으로 인한 손실’을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며, 정부의 손실 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상황※ 6개 특별시‧광역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에서 운영하는 도시철도의 '20년 무임수송 손실액은 총 4,458억원으로 전체 당기 순손실(1조 8,235억원)의 24.4%를 차지하며, '16∼'20년 누적 무임손실은 2조 7,696억원에 달함< 전국 도시철도별 무임승객으로 인한 손실('16~'20년) >(단위: 억원)구 분누적연평균'16년'17년'18년'19년'20년합 계27,6965,5395,3665,7585,8966,2304,458서울16,8403,3683,4423,5063,5403,7092,643부산6,1061,2211,1111,2481,3061,3961,045대구2,594518448547569614416인천1,203240172250271297213광주407817687899263대전54610911311611712278※ '20년도는 코로나19로 승객이 감소함에 따라, 무임승객 손실 규모도 축소◇ 법정 무임승차 제도로 인한 적자 국비 보전에 대하여, 정부와 지자체(지역 교통공사)는 각각 찬반 주장을 제기□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입장< 정부 입장 >◇ 무임손실로 인한 지자체의 어려움에는 공감하나,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자치사무인 도시철도 운영에 대한 국비 지원 반대 입장◇ 기재부홍남기 장관은 지난 9. 8일 국회 예결위에서 ‘도시철도 운영은 자치사무’라며, 운영비 국비 지원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유지※ 다만, 운영비가 아닌 도시철도 건설비와 노후 차량 교체비는 일부 지원○ 지난 10. 6일 기재위 국정감사에서도 6개 특‧광역시에만 있는 도시철도 비용을 전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 측면에서 부적절하다고 발언◇ 국토부지난해 11. 17일 손명수 차관은 「도시철도법」 개정안을 심사*하는 국토위 소위에서 ‘무임승차 보전 문제는 범국가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야 될 사항’이라며,○ ‘어느 정도 보전이 필요하다’는 기본 원칙은 있으나, ‘국비로 전부 지원’하기는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언급* 11. 17일 국토위 소위에서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가결되었으나, 11. 20일 국토위 전체회의 시 기재부의 반대로 보류(이헌승, 이은주, 조오섭, 민홍철 의원안 소위 재논의 예정)< 지자체 및 지역 교통공사 입장 >◇ 무임승차는 국가 정책에 따라 보편적으로 제공하는 것이고, 지자체가 자체 감당하기는 재정상 한계에 도달했으므로 정부 차원의 손실 보전을 주장◇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6개 특‧광역시는 무임손실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고, 지난 10. 7일에도 6개 도시 교통공사 노조는 회의를 열고 무임손실 보전 촉구 방안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8. 31일 국무회의에서 무임손실 국비보전 건의◇ 도시철도와 달리 정부(코레일)가 운영하는 철도에는 무임 손실을 지원(60% 가량) 하는 것에 대해 불공평하다며 문제 제기□ 향후 전망◇ 고령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경로 무임승차로 인한 도시 철도 적자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서울교통공사 연구에 따르면 '40년 서울의 무임승차 손실은 9조∼12조로 증가할 전망◇ 이에 따라 무임손실 분담구조 개선 요구와 아울러, 교통공사 비효율 개선, 운임 합리화 등에 대한 논의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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